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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BAND-MAID - [Start Over]

빨간부엉이 2018. 8. 10. 17:18

BAND-MAID - Start Over     2018 / FDI

 

List

1. Start Over

2. Screaming


하드 케이스에 담긴 두 장의 음반과 한 장의 공연 영상 디스크 (블루레이라 아직 못보고 있다) 인데..
수록곡은 단 세 곡이다. 싱글 음반에 두 곡, Band-Maiko 음반에 한 곡. 이 무슨 디스크 낭비란 말인가..ㅋ


장점이라면 음반 한 장 감상하는데 7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쉽게 여러번 들을 수 있다는 것..ㅎ
우리 나라는 아직 본전 생각 때문이겠지만 싱글은 정착이 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Band-Maid의 싱글 타이틀 제목이 뭔지도 알 수가 없어서 인터넷 뒤져서 찾아냈다..ㅋ <Start Over>다.


Maiko 음반은 만우절때 내놓은 곡인데, 유투브 영상 찾아보시면 볼 수 있다. 들을 때 발음이 묘하게 이질적이라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동안 듣던게 다 영어 가사였나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했었다..ㅎㅎ) 칸사이벤이란다.
이게 또 뭐냐 싶어서 찾아봤다. https://namu.wiki/w/%EC%B9%B8%EC%82%AC%EC%9D%B4%EB%B2%A4
뭐 그렇다 치고..^^; 암튼 정성이 대단하다 싶다.

 

싱글에는 두 곡이 들어있는데 'Start Over', 'Screaming' 뿐이다.
문제는 이 하드 커버 싱글앨범의 가격이 어마 무시하다는데 있다. 타이틀을 알아보려고 검색했다가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랬다. 이렇게 비싼 음반을 보내 주시다니..ㅠㅠ
주변 사람의 15% 행복감 up을 위해 응한님은 오늘도 먹태 포장 알바를 하고 계신다..ㅋ

 

첫 곡 'Start Over'는 꽤나 감성적인 인트로로 시작하는데 낯선 느낌인만큼 신선하고 새롭게 느껴진다. 변화해가는 Band-Maid의 시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차 두 번째 곡 'Screaming'에서 금속성의 기타 소리가 비명을 지른다.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싱글 앨범으로 자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블루레이 영상에는 10곡 정도 들어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인터파크 판매 정보를 보니 무려 26곡이 들어있다. DVD로 공연 영상 볼때도 끝내준다 싶었는데 이건 굉장한 기대감을 품게 하지 않는가 말이다. 여차 저차하여 일해도 계속 적자인 요즘인지라.. 얼른 블루레이 드라이브라도 사야하는데.. 얼른 장만해서 보고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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