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펀샵에서 할인할 때 저렴하게 사 둔 로지텍의 트랙볼 마우스~ 검지로 굴리는 켄싱턴 제품이 트랙볼의 갑이지만.. 그래도 이 마우스는 이쁘니까~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엄지 트랙볼을 한번 써봤는데 엄청 감도도 안좋고 그랬었는데.. 하긴 그게 언제적 물건이야.. 시절이 많이 지난만큼 이 제품 트랙볼 감도도 우수하고, 조작감도 상당히 우수하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감도 조절도 되고, 앞뒤 버튼을 다른 작동으로 설정 바꿀 수도 있다. 알리에서 할인할 때 완전 저렴한 포켓 PC를 멀티미디어용으로 장만한 터라.. 이제 무선 키보드에 무선 마우스로 유선의 세계에서 안녕이다. 책상이 생긴다면 당근 유선 시스템으로 돌아가겠지만~~
먼 옛날 OTD에서 공구했던... 이걸 뭐라고 해야지.. 암튼 윈도우에서 인식 할 수 없는 애플 키보드라던가 기타 산업용 키보드들 외 PC에서 사용 불가능한 키보드들을 사용 가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랄까. 물론 고통의 와이어링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미니 키보드라던가 이상한 키보드들을 자기 입맛에 맞게 키 할당할 수 있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펑션키를 할당해서 키가 부족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반 키보드에서 컨트롤러 떼어내서 와이어링을 하게 되면 펑션키가 없기 때문에 미니 키보드등을 만드는데는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었기에 키보드 개조하시는 분들에게 획기적인 제품이 아니었을까. 2세대 아이콘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1세대 아이콘은 PC에서 ..
마지막으로 구입한 키보드 포스팅한게 7년전에 넥스트 키보드인걸 보면 정말 오랜만에 기계식 키보드를 접해보는 듯 하다. 박스가 헤져서 도착했지만 내용물은 무사하다. 그러고보니 키보드 이름도 모른다. ^^; 알리에서 25,000원 정도에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 키캡 리무버도 저런거 하나 사려면 그래도 몇천원에서 만원 정도는 들어야했는데, 저게 두 개나 그냥 들어있다. 색상이라던가 얇은 베젤이라던가 맘에 드는데 폰트가 많이 아쉽다. 일반적인 미니 키보드인 60% 배열인데 우측에 한 줄 더해서 Del 키라던가를 두어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어차피 미니 키보드에서 편의성 따윌 찾는건 좀 말이 안되긴 한다..ㅎ 몇 장 찍지도 않는 사진인데.. 실내가 어두워서 흔들렸다..ㅋ 무선으로 PC 제어하는 멀티 미디어 용으..
이그닉 바이북 2세대 모델을 개봉 및 OS 설치와 한글, 오피스, 카톡 등 필요한 것들을 세팅했다. 1세대 모델 때부터 디자인이 이뻐서 꼭 써보고 싶었었는데.. 노트북 살 형편은 안되는지라 회사 부장님이 노트북을 사시겠다고 오래전부터 얘기를 하고 계셔서 이 노트북을 사시라고 뽐뿌를 넣었더니 형편도 안되시면서 결국 지르셨다..ㅎ 부장님 왈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먹는다" 라시면서..ㅋ 박스 패키지는 어쩔 수 없이 맥북을 떠올리게 만든다. 1세대 모델은 CPU등 사양이 너무 아쉬웠는데 2세대 모델은 i5 CPU를 장착하고, 최고급 모델 (14X)은 그래픽도 별도로 달려있는 듯하다. 부장님이 구입하신 건 한 체급 아래 모델로 i5 CPU에 옵션으로 512M SSD와 16G 메모리를 장착했다. 이 정도면 동영상 ..
타이프라이터 느낌으로 나왔던 블루투스 키보드가 너무 비쌌었는데.. 국내 엘레트론이라는 업체에서 그 키보드보다 몇 배는 예쁘게 그리고 가격도 5분의1 수준으로 낮춘 페나 키보드를 해외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했었다. 그 뒤에 국내에서도 상당히 많이 펀딩을 진행했었고 지금은 그냥도 살 수 있게되었고, 색상도 훨씬 다양해졌다. 다만 지금은 한글 각인 키캡으로만 구입을 할 수 있는듯 하던데.. 한글만 각인이 되어있을게 아니라면 지저분해서 영문 키캡을 선호한다. 해외에서 이런거 참여하는게 처음이라 실 제작자분과 카톡으로 톡하면서 겨우 겨우 참여해서 슈퍼 얼리버드로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설명서가 인쇄되어 있다. 별건 없고 전원켜고 블루투스 페어링하면 쓸 수 있다. 올리브 그린 색상에 다이아몬드형태의 키캡으로 되어..
키보드 동호회 (OTD)에서 슬우님이 무료 분양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미니 키보드 성애자라 참여를 안 할 수 없어서 참여했다가 덜컥 당첨이 되어서 받게 되었다. 꽤 오래전에 키보드 매니아에서 모 회원님이 장비 등에 딸려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 키보드를 10대 들여와서 상당히 고가에 판매를 한 적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 키보드였는데 이렇게나마 만져보게 되었다. 당시 설명에는 만듦새가 굉장히 훌륭하다고 되어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하우징이 너무 약하고 만듦새도 조악한 느낌이었다. 슬우님도 한 차례 판매를 했다가 하우징 파손으로 반품해 드리고 그냥 장기간 보관하셨다고 한다. 승화 키캡이라 일단 외견상 만족도는 훌륭한데.. 보강판도 없고 하다 보니 가볍고 장비를 위해 제작된 키보드여서 그런지 뭔가 엉..
글쓰기라고 하니 뭔가 거창한 거 같네. 그냥 블로그에 올릴 책 읽은 후의 짤막한 감상 같은 거 쓸 때 조용히 사용하기 좋은 용도로 사용하는 물건들이다. 하나는 지금 사는 곳에 이사해서 영화보고 하는 데 쓰는 컴퓨터에 쓰려고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는 컴퓨터가 있는 건 아님) 블루투스 키보드 만원 정도 하는 거 샀는데.. 동글하고 연동이 첨엔 되더니 나중에 잘 안돼서 처박아 뒀었던 걸 가끔 사용하게 된다. 원래 블루투스가 내장된 물건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등) 하고는 잘 된다. 또 하나는 작년 초쯤인가.. 일할 때 매뉴얼등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쓰려고 아이뮤즈에서 리퍼로 산 7만 냥짜리 8인치 태블릿인데.. 정작 일하면서 들락 거리는 화학단지 등은 이런 거 갖고 들고 나는 게 워낙 번거로워서 안 가지고 다..
Orico (USB허브나 이런쪽에 고급진 느낌으로 제품을 내놓는 회사) 에서 나온 USB 3.0 hub + quick charger 2포트를 가진 제품을 구입했다. 나온지 상당히 오래된 아이템인데.. 늘 USB포트가 모자라서 하나 사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뭐 늘 맘 속엔 요녀석이 있었겠지) 연탄맥 모양으로 나온 녀석이라 아마도 오래토록 맘 속에 있었던 제품이 아닐까. 암튼 문제는 가격대가 5점대에 형성되어 있다가 나중에는 4점 후반대에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비싸서 못사던 녀석을 알리에서 왕창 세일을 해서 팔고 있는걸 발견했다. 배송미 무료에 구입가 2.3 구성품은 허브 본체와 아답터, USB 3.0 연결 케이블과 설명서 및 보증서가 들어있다. 아답터는 세계 판매에 대응하기 위해서인지 범용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