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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연극이라는 진부한 경구를 재즈 선율속에 녹여낸 우화 같은 이야기들
한 점 수채화처럼 연하게 흘러내리는 감정의 파장들이 여주인공의 감정 상태를 따라 달라지는 사운드속에서 흩어지고 흥분하고 가라앉고 모여드는 하루의 이야기들
그 이야기는 내 이야기일 수도, 당신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그런 어떠함들
최악은 오늘 하루 내 마음이 파장 없이 평탄한 그런 밤을 맞이하는 것..
어쩌면 그것은 아닐까 생각해보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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