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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Exchanges> / 2010 환상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일이란 어떤걸까.. 마음 안에 담아둔 저마다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묻는다. 타이페이는 영화 안에서 그냥 어디나와 같은 도시의 모습이다. 예쁘장한 카페가 등장하고, 예쁘장한 배우들이 나온다. 두얼이 바라보는 세상과 창얼이 바라보는 세상... 우리에게 툭툭 던지듯 하던 질문들이 가득 쌓인 영화가 끝날 무렵 두얼이 떠날 도시들의 여행 이야기가 듣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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