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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림사지, 부여국립박물관, 고란사 다녀옴

빨간부엉이 2024. 4. 12. 12:41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부여국립박물관에서 백제 금동 향로... (모형)

정림사지에도 박물관이 있고, 부여박물관이 근처에 있는데.. 둘 다 너무 잘해놔서 깜짝 놀람. 그동안 전라도에서 다녔던 박물관들이 갑자기 너무 허접한 느낌.. 가서 보고 배우고 분발들 합시다. 박물관 관계자 분들..ㅋ

 

 

 

황포돛배.. 지만 그냥 기름 태우는 통통배에 위에 돛 모형 붙여놓은..ㅠ

암튼 그 배 타고 고란사와 낙화암을 갈 수 있음 (비용 왕복 만원). 하지만 배 타면 충격 받음.. 바로 옆이 고란사 선착장임..ㅋ

고란사 올라가려면 입장료 2천원 내야함. 

절은 생각보다 너무 작고 볼 것도 없고.. 낙화암은 절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는데.. 언젠가 한번은 와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기억이 없어서 확실치 않음.

 

배 타는 건 별로였지만 박물관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테마파크 같이 조성해 놓은 곳이 워낙 넓어 보여서 못갔는데 다음에 다시 한 번 가 볼 예정!!

 

아.. 고란사에 갔으니 이 노래 안 들어볼 수 없음.
블랙홀 4집에 있는 '고란초의 독백'  -> 고란초는 고란사 약수터 근처에서 나는 풀이라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져서 볼 수 없다고 써있음.
노래는 블랙홀 거 말고 커버 버전 올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8qMATVfD10&t=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