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Photo

초록열전

빨간부엉이 2010. 7. 5. 13:17





마당에 있는 매실 나무에서 매실을 땄다. 매실액을 만드실거라고 어머니가 따달라고 하셔서...

나무 한 그루에 약을 하는 것고 아니고 관리를 하는 것도 아니니 양도 적고, 상태도 별로 좋지 않다.

얼마전 제사 때 쓴 소주를 꼴짝꼴짝 축내다가 남은 3분의 2분량을 병에 넣고 매실 몇 개 투하...

겨울에 마셔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