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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응한님이 이 영화 DVD를 구하셨다길래 옛날 생각나서..ㅎ
예전에 대형 영화 포스터가 한참 유행이던 시절 (아마도 그랑블루로 촉발된..) 그런 포스터 가게도 참 많이 생겼었던 기억이 난다.
굉장히 오래전에 전주에서 그런 포스터 가게에서 이 영화의 포스터를 나무 판넬로 제작해 놓은 꽤 큰 사이즈의 것을 사다 걸어놓고 지낸적이 있었다.
시골집으로 옮겨오고 집도 절도 없는 시절도 생기고 하면서 결국 폐기 했었는데..
영화 이미지들은 세로 형태인데 내가 구입했던 건 저 포스터긴 하지만 상반신만 나온 가로로 긴 형태였었다.
영화 제목은 나는 <귀여운 여도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귀여운 반항아>로도 소개가 되고 했었나 보다.
관건은.. 저 귀여웠던 소녀가 <안티 크라이스트>, <님포 매니악>의 주연으로 기억에 남고 있다는 사실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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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에 귀여운 여도적과 귀여운 반항아가 같은 갱스부르 주연의 다른 영화라고 어떤분이 알려주셔서 그 내용을 적어둡니다.
위 내용은 완전 엉터리 기억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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