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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응한님과 아내분께서 여수에 놀러오셔서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가시면서 스벅 상품권(?) 5장을 주고 가셔서 머그컵이라도 사보려고, 오늘 간만에 조조 영화보고 가는길에 들러본 여수 스벅 학동점
머그컵도 하나 사고 둘이서 차도 한잔씩 마실 수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모든게 너무 고가라..ㅋ
내부는 스뎅 재질에 외부는 플라스틱 재질로 된 잔 한개 고름.
한 개 사는데 상품권 5장을 다 투여하고도 6천냥을 더 지불해야함. 역시 스벅..ㅎㅎ
포장해달라했더니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장재에 포장을 해줬다.
잔인지, 텀블러인지 뭐시긴지 하나 샀더니 무료 음료 1잔 쿠폰이 나와서 상술에 넘어가는듯 했지만 그냥 가기도 그렇고해서 쿠폰쓰고, 1잔은 추가로 시키고 해서 차 한잔씩 마시고 나옴.
나는 돌체 라떼, 색시는 호지 라떼 (뭐 일본 녹차같은거라고...)
비싸긴한데.. 아무튼 양이 많아서 다 마셨더니 완전 배부름. 물배 채우기 신공..ㅋ
돌아와서 잔 사진 찍음.
외부도 금속 재질로 된 것 보다 안 질리고 오래 쓸 수 있을거 같다. 빨간색이지만 사진보다는 고급져 보임.
응한님과 절세미녀 아내분께서 하사해주신 거라 생각하고 오래 간직했음 좋겠다..^^
덧: 백만년만에 블로그에 뭔가 올리는 거 같아 무지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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