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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진안을 사람들에게 얘기할 때 가장 빠르게 인식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역시나 '마이산' 이 될 듯 하다.
운무가 어린 마이산도 좋고 진달래 철쭉 만개한 늦봄의 화사한 산 모습도 좋다.
가까운 곳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의 속성상 내 마음에도 여타 산들보다 애착은 없지만 멀리 떨어져 살 때 고향을 떠올리면 그래도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곳이다.
언제 또 가 볼 날이 올까...
후지필름 파인픽스 3프로 F2와 함께.. (CCD에 먼지가 하나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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