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oko Taniyama - [ここは春の国] / 1980 List 1 猫が行く 2 草の上 3 エッグムーン 4 カーニバル 5 Fu・Shi・Gi 6 スケッチブック 7 そのとき 8 ピエレット 9 あやつり人形 10 ここは春の国 후다닥... 11월의 마지막날이 되었다. 번개처럼 흘러가는 날들인데 마음은 왜 늘 불안한것일까나.. 그럴땐 음악이나 열심히 듣는거다라고 옛 성현이 그랬다더라마는.. 그 성현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박성현?, 김성현? 당신이 아는 성현을 찾아보자. ㅡㅡ;; 벌판에 푸른 풀만 가득한 자켓으로 된 히로코 여사의 앨범이다. 이 앞 음반이 하나 있는데, 응한님이 그 앨범을 언제 또 보내주신다고 질러두신듯하여 그 앨범은 CD로 들으려고 건너 뛰고 그 다음 앨범을 듣고 있다. 목가적 풍경과 대비되..
Maki Asakawa – [Maki Asakawa] / 2015 List Nemuru No Ga Kowai Chicchana Toki Kara (Live) Blue Spirit Blues Fushiawase To Iu Na No Neko Govinda Chicchana Toki Kara Boro To Furutetsu Aisa Nai No Aise Nai No Uramado Kamome Machi Gogo Zenkamono No Christmas Hikkoshi Cabaret Konna Fūni Sugite Iku No Nara Onna Yuki Ga Furu 요즘 이 음반을 계속 듣고 있는데 수록곡이 왜 이렇게 많은가하고 찾아보니 2015년에 더블 앨범으로 나온 컴필레이션 앨범이었다. 히로코 여사의..
SCHEHERAZADE - [The Original - SONGS FOR SCHEHERAZADE] / 2011 / disk UNION List 1. Beginning 2. 涙の中へ 3. Theme 1 4. 名もなき夜のために 5. Ever Forever 6. 特急列車 7. 魅惑劇 8. 怒りの矢を放て! 9. 少年期~時の崖 10. Theme 2 셰헤라자데는 익히 알듯 아라비안 나이트의 이야기를 들려준 화자로 알려져 있다. 그 이름을 팀명으로 갖다 쓴데에는 아마 자신들의 음악이 아주 많은 얘길 전해줄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전체적으로 사운드 플레이는 상당히 현란하고 추구하는 컬러도 화려함에 기반을 둔다고 여겨진다. 후음이 과하게 바이브레이션 처리되는 보컬의 허세가 눈에 잡힐 듯 ..
Hiroko Taniyama - [鏡の中のあなたへ] / 1978 List 1 あたしの恋人 2 桜貝 3 紙ひこうき 4 積木の家 5 砂時計 6 窓 7 遠い夏 -津軽に寄せて- 8 眠レナイ夜 9 星のマリオネット 10 忘れられた部屋で 희뿌연한 자켓이 주는 아련함에서 이미 이 음반은 좋은 음악으로 가득할 거라는 기대를 품게했는데.. 역시나 내용물은 자켓 이미지를 그대로 형상화한 듯한 느낌을 준다. 언뜻 파스텔톤처럼 아련한 듯한 보컬이지만 듣고 있노라면 느껴지는 심성의 심지와 강인하고 굳건한 신념 같은것이 안개를 뚫고 올라오는.. 마치 여름 햇살처럼 강하다. 이렇게 좋은 가수,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들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요즘은 퇴근후에 Hiroko여사의 음악만 듣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다. 기반 없는 공간..
Hiroko Taniyama - [もうひとりのアリス] / 1978 List 1. アリス (プロローグ) 2. 鏡よ鏡 3. 魔法使いの恋人が逃げた 4. 青い鳥 5. 不思議なアリス 6. 赤い靴 7. アリス (エピローグ) 8. 北風南風 9. 二月の部屋 10. 雲雀 11. 水蜘蛛 12. 夜明け前声がやって来た 13. やまわろ 전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피아노의 사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악기등의 클래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마지막곡에서는 관악기가 들어가기도 한다. 의외랄까.. 편곡의 특성과는 달리 곡들은 대게의 경우 밝고 통통 튀는 느낌이 강하다. (곡의 내용은 잘 모르기에..) 실험적인 선율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전작의 깊이감 있는 울림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는것이 곡들의 분위기도 그렇고, 러닝..
2018년 11월 12일 일본으로 출국하여 16일 귀국하기까지 폰에 담긴 사진 중심으로... 폰이 지금까지 써본 것 중에 카메라 품질이 제일 안좋기도 하고, 실내에서는 완전 쥐약에다가 조금만 흔들려도 엉망으로 나오는 폰 카메라 인지라 사진 품질이 저질인 것은 감안해야함..ㅋ 일하는 곳의 메이커는 일본 회사이고, 국내에 단독 대리점인 본사가 있고, 내가 일하는 곳은 남부 지방을 책임지고 있는 남부 지사로 본사에서 해마다 하는 행사로 장비를 구입한 업체나 구입 검토중인 업체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및 관광을 시켜주는 행사를 일주일씩 진행하고 있다. 본사 행사다보니 밑에서도 1~2명은 지원을 해야하기에 올 해 내가 가게 되어 갔다. 관광을 간게 아니고 일하러 갔다. ㅠㅠ 일하면서 움직이면서 잽싸게 짬..
Hiroko Taniyama (谷山浩子) [ねこの森には帰れない] / 1977 List 1. 朝の扉をひらく時 2. 河のほとりに 3. ねこの森には帰れない 4. 私の愛した人 5. 風を忘れて 6. お早うございますの帽子屋さん 7. すずかけ通り三丁目 8. おさかなは あみの中 9. 山猫おことわり 10. くま紳士の身の上話 11. 本日は雪天なり 클래시컬한 선율이 많이 가미되면서 부드럽고 풍성한 사운드를 특징으로한다. 때론 구슬프게 때론 경쾌한 목소리.. 애절함과 희망의 비밀스러운 언어가 영혼을 보듬어 위로한다는 기분이 든다. Hiroko Taniyama 여사의 음반중 두 번째 발표된 음반일터인데도 어쩐지 그녀 최고의 음반이 이 음반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아직 들어야할 그녀의 음반이 상당히 많은데도 이런 예상을 ..
Hiroko Taniyama (谷山浩子) [静かでいいな~谷山浩子15の世界~] / 1972 List 01. 銀河系はやっぱりまわってる 02. 天使のつぶやき 03. 風船 04. ひとりになりたい 05. 時の流れの中に 06. こんな素敵な夜なのに 07. 今、始まる 08. 静かでいいな 09. 天使の子守歌 10. 教えてください~加藤クンのために~ 11. どこかで小さな 12. 夜明けまで 13. 今、どうしたら 어쩌면 살면서 평생 몰랐을 가수의 노래를 듣는다는 건 대단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45주년 공연 실황 음반을 응한님이 보내주셔서 듣게 된 이후로 이 분의 목소리와 노래의 정서에 반해서 오래전 음반들을 찾아서 들어보고 있다. 수십년전의.. 아마도 데뷔 앨범이겠지 싶은데 지금의 목소리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껴서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