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행복이라는 말을 담기는 그렇지만, 지난 몇 달간 이 드라마는 날 뭔가에 집중하게하고 행복하게 했었다고 말하고 싶다.
엑소시즘은 서구에서 왔겠지만 말만 다를뿐 아마도 더 오랜 시간 귀신과의 싸움은 여기에서도 계속 됐었으리라.
어설프거나 유치한 미드 보다 한국 드라마가 훨씬 더 완성도 있슴을 보여준 한국형 엑소시즘 스토리인 '손 the guest'는 다시 만날 수 없는 강한 한방을 나에게 남긴다.
끝가지 방심할 수 없는 반전의 이야기와 가장 강한 존재의 '손' 은 현실에 있슴을 은유하는 이 드라마는 오래토록 기억속에서 반복 될 것 같다.
마음을 굳건히 해야겠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D.P> (2) | 2021.09.05 |
---|---|
<방법:재차의> (2) | 2021.08.24 |
<Stranger Things> - 당신이 '아재'라면 죽기전에 꼭 봐야할 미드 (4) | 2018.09.08 |
<Cafe 6> - 질문은 늘 유효하고 마음은 늘 무겁다 (0) | 2017.01.08 |
[최악의 하루] - 최악은 어떤 것일까? (2) | 2016.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