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에서 뭔가를 사고 하시던 분이라면 한 번쯤 보셨음직한 제품이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정식 명칭은 GeekMagic® SmallTV-Ultra 라는 제품인가 봅니다. 크기는 굉장히 작습니다. 3.5Cm 정도구요.예전에 이거 볼 때는 귀엽고 하나 사고 싶고 그러면서도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세팅이 어려워 보이는데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되고했고 무엇보다 가격이 좀 나갔던거 같아요. 기억에 한 4만원 이상 했던걸로 기억하는데...뭐 어쨌거나 안팔려서 그런지 언젠가부터 이게 만원대로 떨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1.4만원대에 하나 사서 전주에서 세팅을 했었습니다. 일단 너무 귀엽구요. 보고 있음 뭔가 기분이 좋아집니다..^^그래서 근무처 사무실에서도 두고 보려고 하나 장만했네요. 요즘 세일 기간이잖..

작년에 알리발 기계식 미니 키보드를 구입해서 사진을 올린적이 있는데.. (https://redface2.tistory.com/1507)그 키보드는 회사에 가져다 쓰고 자취방의 멀티미디어용으로 구입했었던 aigo의 미니키보드.제품명이 좀 그렇긴한데..ㅎ일단 배열은 완전 동일함. 가격대는 전에 글에 구입가를 적어두었는데 2.5만원 (지금은 대게 만원 후반대에서 구입가능) 이었는데 이 키보드는 구입당시 3만원대였고, 알리 할인 기간에 구입해서 2만원대에 구입했었는데.. 오늘 들어가서 보니까 2.4만원에 구입 가능하니, 세일 기간을 노리면 이 키보드도 만원대에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그 전 미니 키보드와 배열은 똑같지만 폰트가 훨씬 깔끔하고 무엇보다 그레이와 베이지 투톤의 미려함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강점은 ..

예전에 펀샵에서 할인할 때 저렴하게 사 둔 로지텍의 트랙볼 마우스~ 검지로 굴리는 켄싱턴 제품이 트랙볼의 갑이지만.. 그래도 이 마우스는 이쁘니까~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엄지 트랙볼을 한번 써봤는데 엄청 감도도 안좋고 그랬었는데.. 하긴 그게 언제적 물건이야.. 시절이 많이 지난만큼 이 제품 트랙볼 감도도 우수하고, 조작감도 상당히 우수하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감도 조절도 되고, 앞뒤 버튼을 다른 작동으로 설정 바꿀 수도 있다. 알리에서 할인할 때 완전 저렴한 포켓 PC를 멀티미디어용으로 장만한 터라.. 이제 무선 키보드에 무선 마우스로 유선의 세계에서 안녕이다. 책상이 생긴다면 당근 유선 시스템으로 돌아가겠지만~~

먼 옛날 OTD에서 공구했던... 이걸 뭐라고 해야지.. 암튼 윈도우에서 인식 할 수 없는 애플 키보드라던가 기타 산업용 키보드들 외 PC에서 사용 불가능한 키보드들을 사용 가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랄까. 물론 고통의 와이어링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미니 키보드라던가 이상한 키보드들을 자기 입맛에 맞게 키 할당할 수 있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펑션키를 할당해서 키가 부족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반 키보드에서 컨트롤러 떼어내서 와이어링을 하게 되면 펑션키가 없기 때문에 미니 키보드등을 만드는데는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었기에 키보드 개조하시는 분들에게 획기적인 제품이 아니었을까. 2세대 아이콘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1세대 아이콘은 PC에서 ..

마지막으로 구입한 키보드 포스팅한게 7년전에 넥스트 키보드인걸 보면 정말 오랜만에 기계식 키보드를 접해보는 듯 하다. 박스가 헤져서 도착했지만 내용물은 무사하다. 그러고보니 키보드 이름도 모른다. ^^; 알리에서 25,000원 정도에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 키캡 리무버도 저런거 하나 사려면 그래도 몇천원에서 만원 정도는 들어야했는데, 저게 두 개나 그냥 들어있다. 색상이라던가 얇은 베젤이라던가 맘에 드는데 폰트가 많이 아쉽다. 일반적인 미니 키보드인 60% 배열인데 우측에 한 줄 더해서 Del 키라던가를 두어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어차피 미니 키보드에서 편의성 따윌 찾는건 좀 말이 안되긴 한다..ㅎ 몇 장 찍지도 않는 사진인데.. 실내가 어두워서 흔들렸다..ㅋ 무선으로 PC 제어하는 멀티 미디어 용으..

이그닉 바이북 2세대 모델을 개봉 및 OS 설치와 한글, 오피스, 카톡 등 필요한 것들을 세팅했다. 1세대 모델 때부터 디자인이 이뻐서 꼭 써보고 싶었었는데.. 노트북 살 형편은 안되는지라 회사 부장님이 노트북을 사시겠다고 오래전부터 얘기를 하고 계셔서 이 노트북을 사시라고 뽐뿌를 넣었더니 형편도 안되시면서 결국 지르셨다..ㅎ 부장님 왈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먹는다" 라시면서..ㅋ 박스 패키지는 어쩔 수 없이 맥북을 떠올리게 만든다. 1세대 모델은 CPU등 사양이 너무 아쉬웠는데 2세대 모델은 i5 CPU를 장착하고, 최고급 모델 (14X)은 그래픽도 별도로 달려있는 듯하다. 부장님이 구입하신 건 한 체급 아래 모델로 i5 CPU에 옵션으로 512M SSD와 16G 메모리를 장착했다. 이 정도면 동영상 ..

타이프라이터 느낌으로 나왔던 블루투스 키보드가 너무 비쌌었는데.. 국내 엘레트론이라는 업체에서 그 키보드보다 몇 배는 예쁘게 그리고 가격도 5분의1 수준으로 낮춘 페나 키보드를 해외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했었다. 그 뒤에 국내에서도 상당히 많이 펀딩을 진행했었고 지금은 그냥도 살 수 있게되었고, 색상도 훨씬 다양해졌다. 다만 지금은 한글 각인 키캡으로만 구입을 할 수 있는듯 하던데.. 한글만 각인이 되어있을게 아니라면 지저분해서 영문 키캡을 선호한다. 해외에서 이런거 참여하는게 처음이라 실 제작자분과 카톡으로 톡하면서 겨우 겨우 참여해서 슈퍼 얼리버드로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설명서가 인쇄되어 있다. 별건 없고 전원켜고 블루투스 페어링하면 쓸 수 있다. 올리브 그린 색상에 다이아몬드형태의 키캡으로 되어..

키보드 동호회 (OTD)에서 슬우님이 무료 분양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미니 키보드 성애자라 참여를 안 할 수 없어서 참여했다가 덜컥 당첨이 되어서 받게 되었다. 꽤 오래전에 키보드 매니아에서 모 회원님이 장비 등에 딸려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 키보드를 10대 들여와서 상당히 고가에 판매를 한 적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 키보드였는데 이렇게나마 만져보게 되었다. 당시 설명에는 만듦새가 굉장히 훌륭하다고 되어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하우징이 너무 약하고 만듦새도 조악한 느낌이었다. 슬우님도 한 차례 판매를 했다가 하우징 파손으로 반품해 드리고 그냥 장기간 보관하셨다고 한다. 승화 키캡이라 일단 외견상 만족도는 훌륭한데.. 보강판도 없고 하다 보니 가볍고 장비를 위해 제작된 키보드여서 그런지 뭔가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