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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구입한 키보드 포스팅한게 7년전에 넥스트 키보드인걸 보면 정말 오랜만에 기계식 키보드를 접해보는 듯 하다.

박스가 헤져서 도착했지만 내용물은 무사하다.

그러고보니 키보드 이름도 모른다. ^^;
알리에서 25,000원 정도에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

키캡 리무버도 저런거 하나 사려면 그래도 몇천원에서 만원 정도는 들어야했는데, 저게 두 개나 그냥 들어있다.

 

색상이라던가 얇은 베젤이라던가 맘에 드는데 폰트가 많이 아쉽다.

일반적인 미니 키보드인 60% 배열인데 우측에 한 줄 더해서 Del 키라던가를 두어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어차피 미니 키보드에서 편의성 따윌 찾는건 좀 말이 안되긴 한다..ㅎ

몇 장 찍지도 않는 사진인데.. 실내가 어두워서 흔들렸다..ㅋ

무선으로 PC 제어하는 멀티 미디어 용으로 구입한거라 무선은 필수, 거기에 블루투스도 겸하고 있다. (동글이 없다)

 

적색 리니어 스위치인데 스위치 하우징이 투명이라 이쁘다. 어디 회사 스위치인지 각인이 되어있는데 잘 안보여서 (눈이? ) 정체는 모름.

키캡은 얇은 이색사출 ABS소재인데, 타이핑이 많을 것 같진 않아서...이쁜 PBT로 바꾸고 싶다!! ㅎㅎ

 

측면 모습.

배터리 미포함이라 아직 써보진 못했는데.. 설마 키보드 모형은 아니겠지? ^^;;

일단 오디오를 날 좀 풀리면 재배치 예정이라 그 때 부터 사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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