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재활용품 버리는 곳에 버려진 2대의 키보드 줍줍.
스위치라도 쓸 수 있을까 싶어서 줏어오긴했는데, 위에 것은 하우징도 깨끗하고 키감도 맘에 듦. 
밑에 것은 하우징 더럽고 군데 군데 깨지고 무엇보다 갈축인데 키감이 영 별로.

컴퓨터에 연결해보니 위에 것은 스위치 불도 다 들어오고 키 입력도 다 정상인데, "-" 키만 오류가 남 -> 누르면 하단으로 네 개 키의 불이 깜빡깜박하면서 키 입력값은 숫자열의 키값이 다량으로 한번에 입력됨 

패턴 겹침 오류로 보여서 스위치 고립시키고 와이어링 하려고 힘들게 뜯어보니 패펀이 기판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알 수 없는데다가 현재는 과거 내가 키보드 하던 시절처럼 기판이 단순하지 않아서 핫스왑 스위치용 홀더와 LED, 무한입력용 다이오드등.. 와이어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 걍 포기함..ㅠ

그래서 밑의 갈축 키보드와 스위치만 바꿔서 쓰려고 했는데... 갈축 키보드는 스위치 뽑아서 교체하는게 아니라 땜질되어있는 전통적인 타입이라, 납 제거하고 스위치 뽑고 할 정성은 이제 할 수 없어서 이 녀석 포기..ㅋ

결국 위 키보드의 스위치만 뽑아서 사무실에서 쓰던 Aigo 100 키보드와 스위치만 교체하기로 결정. -> 추천받은 옵테뮤 스위치를 사서 원 청축 제거하고 다리 잘라서 장착했는데 키감이 너무 푸석 먹먹하여 기계식 키보드 쓰는 맛은 없고 멤브 치고 있는듯하여 답답하기도하고, 키캡이 번들거리고 텐키쪽은 때가 꼬질꼬질해서 보기 싫던 차에 리모델링 들어가기로함..ㅎㅎ

 

스위치 뽑아내는 중

 

------------------ 글 다 작성하고 저장했는데, 여기까지만 저장되고 다 날라감..ㅠㅠ

 

기판이 한겹으로 된 형태가 아니라 2~3겹으로 된 듯함. 스위치 체결부의 저 사각 박스같은 부분들은 별도로 들리면서 다른 부분들과 다 연결이 되어 있음

키감이 괜찮은데 손가락 통증도 없는거 보면 저런 부분들이 댐퍼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추정됨

 

사용할 키보드가 3홀 키보드라 뽑아낸 스위치의 5홀용 지지 다리 2개씩 잘라내야함 -> 귀찮..ㅠ

 

사무실에서 쓰던 Aigo 100 키보드 스위치 교체하려고 들고 옴
키캡 번들거리고 텐키쪽은 때가 꼬질꼬질함..

과거 청축에서 옵테뮤 스위치 교체한 키보드임

Aigo A100 Keyboard

 

Aigo A100 Keyboard

이 회사의 60% 배열 미니 키보드를 사서 집에서 멀티미디어용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인터라 사무실에서 쓸 키보드를 물색하다보니 결국 다시 이 회사의 키보드를 장만하고 말았다. 이중 박

redface2.tistory.com

 

장착되어있던 옵테뮤 스위치 제거하고 뽑아낸 하늘색 스위치 장착 중~~

 

펑션열은 스위치가 모자라서 그냥 두고 나머지는 위와 같이 교체함

 

펑션열 스위치 모자라서 위와 같은 형태 -> 키캡도 교체할 예정이라 키캡도 뽑아냄

 

안쓰는 키캡이 있어서 교체함  -> 일전에 키캡 교체하면서 남은 것으로 교체

Lenovo Xiaoxin K3 Keboard

 

Lenovo Xiaoxin K3 Keboard

알리에서 구입한 세 번째 기계식 키보드.레노버 마크를 달고 있긴 한데.. 진짜 레노버에서 나온건지는 잘 모르겠음.색시 노트북 키감이 영 별로라고 키보드 하나 장만해달래서 텐키가 붙어있는

redface2.tistory.com

 

키캡이 없거나 모자라거나 한 것들이 있어서 남은 것들 다 꽂아서 일단 맞추기는함

스텝스컬쳐도 제각각이고 색상도 알록달록 되버렸지만 뭐 일단 신선하고 키감도 맘에 들어서 작업한 보람이 있다.

다만 줏어온 키보드는 보강판 덕분에 도각 거리면서도 손가락 통증은 없는 편인데, 사무실 키보드는 생 철판에 낮은 키압의 리니어를 타건하다보니 손가락 통증이 좀 생기는 편이다. 적응하면 되지만..

줏어온 키보드를 뜯어보니 5만원대의 키보드일텐데 기판이며 보강판이며 내부 만듦새며 과거에는 꿈도 못꿀 기능과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데 이런 가격이라니. 말 그대로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여튼 사무실에 키보드 올려놓고 오늘 열심히 두들기는 중~~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6/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