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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dcs 620c
Nikkor AF 50mm F.8D
20100207
사진은 결국 취향의 문제
찍는 이의 눈에, 느낌에 그저 '보기에 좋았더라' 이면 그뿐
작가도 아니고 일상을 스냅하는 즐거움이면 족하지 않나 싶다
운동하고 담쌓고 사는 인종이지만 쓸데없이 카메라 들고 동네 산책이라도 다니니 사진 찍는 의미가 있는듯 하다..^^
봄이 기다려진다.
찍을 사람 없는 이는 그저 풀떼기가 무성한 계절이 그리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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