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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사이에서 하늘보며..



살짝 마른 잎이 정겨운...



국립극장을 찾은 사람들의 휴식공간..



kb청소년 극장의 입장구 반대쪽 문들은 닫혀진 상태로 출입금지 메모가 붙어있고..

꼭 당겨서 열라는 모순의 메모도 함께..ㅎㅎ



표를 사려는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



그냥 공연장 옆의 흐리는 물..



떼 지어 구경온 소녀들.. 머리 모양새를 보아하니 무용을 배우은 학생들인듯..



어디에나 발을 뻗치고 살아가는 도시의 쥐둘기..



공간낭비일까..

올려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대 막상 사진을 보니 빼버리고 싶네..ㅎㅎ



국립극장 초입에 남산공원 푯말이 서있는데 공원의 시작점에 놓여있는 커다란 바위위에 새겨진 문구..

무엇을 위해 살아왔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잠깐 생각해 봄.. (정말로??)









남산공원 푯말 밑으로 조성된 꽃밭에서 몇장..



남산공원 푯말...



공연 관람을 온 연령층의 다양함을 보여주는 어린 소녀들...



단체관람와서 줄 맞춰서 앉아번호하는 젊은이들..



방금 위에 등장하는 소녀들이 또 등장하는 군요..ㅎㅎ



매표소 옆의 찻집에서 간식거리를 사고 있는 처자들과 핫바를 맛나게 드시고 있는 언니.. (맛있었겠죠? ^^)

같이 공연 볼 사람이 없어서 동호회의 '머문자리'님과 동행하여 연극을 관람한 하루였습니다.

극단 '목화' 에 역시 동호회의 회원분중 한분이 계신터라 꼭 언젠가 공연한는 거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소원풀었네요.

담 공연때 또 뵐 수 있을 듯..

공연 관람 후기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짤막하게 다음에 남길게요.

어제 두시간 밖에 못자고 오늘도 조카들 컴퓨터 때문에 늦게 들어와서 이 사진도 겨우 올리고 나니 날짜가 바뀌어버렸네요.

빨리 자야죠..

오늘은 또 컴퓨터 수리 맡기러 멀리 다녀와야 해서 한밤중에 돌아오겠네요.

그럼.

덧붙임 : 50mm단렌즈 하나 꼽고 돌아다녀봤는데.. 생각보다 단일 화각에 맞추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건물 전경같은 경우 굉장히 멀리서 찍다시피 했는데도 한 화면에 담을 수 없고.

광범위 줌렌즈는 화질이 떨어질테고..

여튼 재밌는 하루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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