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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한님으로부터 엄청난 선물이 도착했다.
올재 클래식 이번판은 나관중 삼국지의 새 번역판으로 5권으로 출간되었다. 올재클래식 역사상 인터넷 구매 경쟁률이 상당했다고 하던데.. 나는 울산 출장으로 운전중이라 어차피 불가능했기에 맘 접고 있었는데 그 경쟁률을 뚫고 응한님이 구입해서 보내주셨다..ㅠㅠ
대하소설이나 역사소설을 좋아하시는 시골의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신다..^^
신중현과 엽전들이 주연했다는 실체 불명의 영화 <미인> 블루레이반이다.
아.. 블루레이가 없다.
블루레이 드라이브라도 사야되는데.. 미니 PC라 블루레이 영상 재생을 비디오쪽에서 지원을 할지 모르겠다.
암튼 조만간 감상.. 기대하고 있다..ㅋ
응한님이 신중현 관련 음반중 최고로 꼽았던 '지연'의 보컬로 된 음반
당시 함중아씨의 발탁으로 만들어진 음반으로 알려져있는데 먼저 LP가 나오고 이후 CD가 나왔다.
비트볼은 CD 는 다시는 안하고 LP하고 테이프만 하겠다더니.. 아무래도 안되겠는지 요즘은 LP와 CD를 병행하고 있다. ㅎㅎ
반가운 밴드-메이드의 신보다.
싱글 한 장과 공연 영상으로 추정되는 블루레이 한 장 그리고, 밴드-마이코 (얘네들 정체가 뭔지..) 음반이 한 장... 그리고 멤버들 뻑큐 사진 포토 카드 잔뜩..
안예은의 2번째 음반이다.
응한님이 보내주지 않았더라면 음반이 나온지도 모르고 있을뻔했다. 기대된다.
rustblade라는 레코드사에서 고블린의 음반들을 CD와 LP로 발매하고 있나보다. 거기서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 사운드 트랙과 코믹북을 발간했고, 그것을 구입해서 보내주셨다.
코믹북은 몇 페이지 되지 않는데.. 19금적이다..ㅎㅎ
생각해보니 전작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봤는데 <시체들의 새벽>은 안 본것도 같다. 이번에 한번 봐야겠다. 리메이크작은 호평과 비호평이 오가던데..
레코드사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맘에 드는 자켓의 음반이 하나 보인다. 요것 구해서 들어봐야겠다.
http://www.rustblade.com/product/drammi-gotici-gothic-dramas-soundtrack-limited-vinyl/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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