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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한님이 뭔가 이것저것 잔뜩 보내주셨다.
CD인가 했는데, 사이즈가 좀 크네 싶더라니..
SP판이라고 하나? 45회전 판 2장
이런 작은 사이즈 판은 아직 한 장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될 거 같다.
일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노벨라의 LP들이다.
폰카의 수준이 너무 저질이라고는해도 좀 밝은 곳에서 찍어야 했는데 사진 정말 최악이다..ㅠ
일반 사이즈 LP와 45회전 판 사이즈 비교
전체적으로 응한님이 수집하셨던 노벨라의 LP들
미개봉의 1200장 한정판 LP를 보내주셨다.
감사 감사!! 넙죽 넙죽..ㅎㅎ
에코아저씨의 두 번째 작품인 '푸코의 추'가 언제 리커버 에디션으로 나왔었나보다.
'장미의 이름' 은 그래도 소설 같아서 읽어줄만 한데.. '푸코의 추' 는 꽤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시골집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다시 볼 날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응한님이 이 책을 보내주셔서 강제로(?) 읽게 됐다.ㅋ
그래도 '전날의 섬' 이 아닌게 다행이다. '전날의 섬' 은 도대체 뭔 얘길 하는지 책을 봐도 하나도 모르겠었었는데..
두께를 좀 보시라. 이것은 벽돌인가 책인가 목침인가..ㅎㅎ
에코의 이름이 책등에 인쇄되어 있다.
뜯지 말아야 하나..ㅎㅎ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잘 듣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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