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사 박물관 안에서

휴..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언제 이렇게 한번에 많은 사진을 올려보겠습니까..ㅎㅎ

민속사 박물관 안에 화장실이 있고 (어딘들 없겠습니까마는..) 음료자판기들도 있고.. 화장실 손 씻는 공간이 독특하고 예쁘게 만들어졌습니다.

한장 찍은 게 있는데 동행한 분이 나와서 못올리고..^^;

그 맞은편 벽에 유리장으로 십이간지 악세사리들을 전시해놨거든요.

등장한 녀석들을 다 찍은 거 같은데 모두 나오지는 않았네요.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의 모습이 형상화되어있네요. 근엄하군.. 호랑군

헌데 소띠의 상징물은 왜 젖소를 디자인해두었냐고... 내가 소띠라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황소가 나와야 정상아닌가..

뭐라고? 고정관념을 탈피하라고... ㅡ.ㅡ;;

원숭이.. 너무 귀엽다..ㅎㅎ 더불어 사람을 찍은 것이 아닌 사진중 이날 찍은 것중에 제일 맘에 드는 사진.

닭.. 용.. 그리고 젖소..^^;

민화의 문양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들이었습니다. 어디선가 팔고있을 거 같았는데 파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쥐돌이와 양순이가 책 사이에서....

이 물고기 등 너무 예쁘지 않나요? (좀 무서운가..)

사진으로 크기가 짐작되지 않으시겠지만 사람키정도는 될 거 같던데.. 한 1미터 50에서 2미터 사이정도의 크기..

박물관안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는데 그 맞은편에서 추가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 복도에 걸려있는 물고기등입니다. 너무 멋진데 여러각도에서 좀 더 찍어올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한장밖에 찍지 않아서..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담에 또 어디 놀러가게 되면 사진 왕창올릴게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