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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Photo

엔에스디오 (nsdio)에서 온 선물

빨간부엉이 2014. 12. 24. 21:19

 

 

 

 

엔에스디오의 미니오디오 타이니..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서 miau 라고 부르지만.. 마이크로 오디오와, 한자로 미우 (아름다울미에 벗우자를 쓰는) 라는 브랜드명으로 변경되었기에 이제 미우라고 불러야하지만 타이니란 명칭으로 내겐 익숙한 녀석이라 조금은 낯설다.. 아니 여전히 낯설거 같다..ㅋ

타이니가 '가장 작은' 이란 뜻을 지닌 단어여서 그랬을까, 아님 상표등록 같은게 되어있어서 였을까.. 잘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게 됐다.

 

 

 

 

 

 

 

 

장식장은 제품 라인업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만드실 줄 알았는데 미리 만들어 보신 듯 하다.

아크릴과 다보를 이용한 조금은 평범하고, 색상도 일단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스모그 아크릴에 금색 다보를 사용한 제품으로 배송이 되어왔다.

개인적으로 투명이 실버 제품과 잘 어울릴거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고 다보 같은건 금색이 좀 튄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다.

나중에 만들어질 제품이 조금은 사이즈가 오버 사이즈가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드는건 장식장 사이즈가 제품이 들어가고 옆 라인으로 좀 남아돈다는 느낌이 들어서 추측해보는데.. 그게 아니라면 좀 더 밀착된 느낌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기존에 포함되었던 케이블이 너무 짧아서 제품을 이격시킬 수가 없었는데 그 점을 고려하여 여유있는 길이의 케이블을 다시 제작해서 동봉해주셨다.

감사합니다~~~!!

 

 

 

 

 

 

미끄럼방지용 고무 범폰도 들어있길래 붙여봄

 

 

 

 

 

 

 

 

TV 앞에서 한 컷

 

 

 

 

 

 

 

 

 

 

 

 

 

 

 

근 한달여만에 간 전주 집에서 이미 몇 주 전에 와 있던 장식장을 맞춤하고 사진이라도 남겨보려고 하니 해질무렵.. 넘어가는 햇빛이 창을 타고 들어오고 있기에 역광을 이용한 사진을 찍어보기도...

케이블이 여유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

 

 

 

 

 

 

 

 

 

 

현재는 집에서 색시가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핸폰의 음악을 듣는 주 용도로 사용중인지라, 쟁반에 올려놓고 옆 방과 부엌, 큰 방 (그래봐야 무지 작은 아파트라..ㅎ) 등으로 옮겨 가며 사용중이다.

마이크로 오디오 답게 옆의 rega 스피커가 미니 톨보이 사이즈로 무척 작은 형태임에도 엄청 크게 보인다..ㅎㅎ

 

그나저나 어여 타이니의 dac을 만나보고 싶다~~~

 

 

덧 : 한달여 거의 잠만 자고 (그것도 때론 터무니없이 적게) 깨면 일하고, 또는 철야하고.. 하는 패턴으로 지내다보니 백만년만의 포스팅이 된 거 같다.

블로그라도 잘 꾸려가고 싶은데 그것도 여의치 않은 삶이란게 참 서글프다..ㅋ

아 참!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요~~ (크리스마스날도 일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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