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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머무는 중
숙소에서 뒷편 산을 넘어가면 바닷마을이 나온다
굽이 굽이 안쪽으로 바다에서 보면 가리워져 보이지 않는 곳에 이순신장군이 거북선과 배를 만들고 숨겨두고 했던 선소라는 유적지가 보인다.
휴일에 거기를 가봐야지 생각해서 들러봤다.
복원을 한 듯 한데 너무 무성의하게 해놓은 거 같아서 좀 아쉬웠던 거 같다
선소를 넘어서 위로 올라가면 공연등을 하는 예울마루라는 곳이 나오고 해안가가 있는 해양공원이 하나 나온다
백만년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는데 뭘 찍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담아온 사진들을 5:5 비율로 크롭해서 올려본다.
하늘이 좀 더 파랗고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좋겠다.
다음엔 다른 곳을 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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