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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 진안 '연꽃순두부' 라는 식당에서 정식 메뉴 시켜서 먹은 사진인듯.

 

색시가 요즘 꽃혀서 자주 만들어 주고 있는 새우 파스타 1차 버전일까나.. 2월 17일.
---> 제작자분의 증언에 따르면 볶음 우동이었다고 함 (파스타의 시작은 한참 후인듯..ㅋ)

 

 

2월19일에 제주에 일가서 일하는 곳 근처에 있던 미풍해장국집 -> 간 날 휴무였음 -> 카페에 올렸더니 여기 아니라고 혼남..ㅎㅎ

위의 미풍해장국이 문 닫아서 바로 옆에 있던 집 가서 뭔가 먹었는데... 맛이 그닥 별로라 기억이 안남.

식당에서 밥 먹고 일하는 곳에 돌아갈 때 길가에 있던 4.3 역사관 잠깐 들름

저녁에 모텔에서 뭔가 맨날 해장국만 먹다가 딴걸 먹고 싶어서 검색해서 네비 지도 켜고 20~30분 걸어서 가보니 시장이 하나 나왔고, 지하에 청년몰같은 게 있는데 거기서 팔던 흑돼지 돈까스 같은.. 겉 튀김이 오징어먹물 같은 것으로 한 것인지 까맣다는 특징. 맛도 나쁘지 않았는데.. 청년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테이블에서 먹어야 하다보니 물도 없고 냅킨도 없고 한 점이 아쉬웠던 기억이 남.

제주에서 일 보면 당일날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자고 오전에 여수로 넘어오는데, 아침에 비 맞고 한 맺힌 미풍해장국집 걸어서 찾아가보다가.. 가격도 괜찮고 맛있을 거 같아서 담에 와보려고 찍어둔 식당.

대망의 미풍해장국 본점에 방문. 추가 밥을 반공기쯤 무료로 주는 건 좋았으나.. 맛은 내 취향은 아님. 은희네 해장국이 내겐 더 맞는듯..ㅎ

 

3월2일. 전주 효자동에 있는 효자동키친이란 식당에 방문. 점심 특선은 메인 메뉴가 고등어구이인듯한데.. 평일만 먹을 수 있음. 일요일은 쉰다고 되어있고, 간 날은 떡갈비 메뉴 시켰는데, 정갈하게 나오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훌륭.
강추할 만한 식당.

 

3월17일. 
모 카페에서 공제한 아주 저렴한 LDAC 과 D클래스 앰프를 영입하고, 앰프에 연결해서 쓰기 위해 회사의 중고 노트북을 가져다 밑에 판 하나 껴서 놓을 곳 마련하고 세팅

모 업체에서 컴퓨터를 바꾸면서 흘러나온 중고 노트북.. 그래도 아직 쓸만한 듯.

앰프 두 대를 활용하여 하나의 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해 나이프 스위치 사용 (몇 년 전 알리에서 사놓고 이제야 쓰네..ㄷㄷ)
반대로 하나의 앰프로 두 개의 스피커를 사용할 수도 있음.
저렴한 알리발 셀렉터들 사면 개망함..ㅠ (산증인..ㅋ)

가운데 두 개가 DAC과 앰프인데 그 위에 회색은 작년인가 샀던 알리발 미니 PC. 
왼쪽은 애플 연탄맥 디자인으로 나왔던 USB 허브 (십여년전 샀던듯)

디지털 앰프로 앵글 옆의 나무색 4인치 풀레인지 스피커를 구동함 -> 거의 블루투스로 유투브 영상이나 음악 들을 때 사용하는 듯.

 

3월19일.
구미 허름한 모텔에서 잘 때. 근처 보리 비빔밥 집에서 저녁 먹음. 만원인데 공기밥 하나 더 시켰더니 돈도 안 받고 나물을 왕창 주셔서 아주 배부르고 맛있게 먹음. 

3월20일
구미서 2일차 저녁 먹음. 유부초밥집인데.. 상호가 여부 초밥이었던듯. 
삼겹살 비빔면과 유부 초밥2개 셋트로 저녁. 이 집 유부초밥 개인적으로 참 맛있었음.

3월21일 
구미서 저녁으로 누룽지 삼계탕 먹음. 체인점인듯한데.. 자극적이지 않고 누룽지 구수하니 먹을만 한 듯.

 

3월23일
익산의 교도소 세트장 구경 가다가 발견한 성당
김대건 신부가 중국서 사제 서품을 받고 최초로 발을 디딘 곳이라고 하는 착지처인 '나바위 성당' 이란 곳인데 외진 곳에 있어서 한 번 가볼만함

 

나바위 성당 구경하고 갔던 익산의 '메이드 인 헤븐' 이라는 대형 카페.
마크툽이라는 가수의 공간 (가수가 건축한건지는 모르겠음) 이기도 하면서 음악 카페인듯한데.. 옛날 LP구경할 수 있는 거 빼면 커피도 아쉽고, 음악 듣는 공간들은 모두 아쉬운 사운드들 뿐이어서.. 전체적으로 아쉬움 덩어리..ㅠ

 

무선 이어폰이 필요하다는 색시의 어명으로 국내 저렴한 노트북으로 유명한 베이직사의 무선 이어폰 구입 - 와디즈 펀딩으로 산건데 무난한 수준 -> 일단 커널형이 아닌걸 원해서 장만함. -> 통화품질은 우수한데 음악 듣기는 좀 아쉬운 수준이고 커널형이 아니다보니 야외에서는 음악듣는게 차소리 바람소리 때문에 거의 어렵다고함

 

여긴 '효자동 키친' 이란 곳에서 식사하고 근처에 있던 '밥스터' 라는 커피집에서 아메리카노 마신 사진.
체인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가게가 엄청 크고 손님이 늘 많은 곳. 두 번 갔는데 미친듯이 많지 않고 적당히 많은 느낌이어서 활기찬 기분도 들고 괜찮은 듯. 아메리카노는 원두에 따라 몇 종의 이름이 있고 카버는 두 번째 갔을 때 마신 메뉴판 두 번째 아메리카노..ㅎ
요즘 커피집 가서 커피 마시면 맛있다는 생각 들기가 쉽지 않은 시절인데, 여기 커피는 처음 마시고 간만에 맛있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집인만큼 커피로는 추천할 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됨.

 

언젠가 효자동키친에 일요일에 식사 하러 갔는데 문 닫아서 (일요일 휴무인줄 몰랐음) 검색해서 갔던 바로 근처의 파스타집의 해장이 된다는 칼칼한 파스타. 
상호는 검색해보니 '콤마' 인듯.
일단 양이 엄청 적음. 대신에 공기밥이 무한 리필이라.. 밥을 두번이나 퍼다가 비벼서 배채움. 양이 미칠듯이 적은거 빼면 (양에 비해 비쌈) 맛은 나쁘지 않았던 듯. 

색시가 한동안 소고기 노래를 불러서... 가서 구워 먹는거 먹고 싶다고..ㅠ (근데 너무 비쌈)
그러다 대전에 가서 덮밥 먹음. 색시건 저 접시에 구워서 따로 나오는 비싼 메뉴..ㅎ
검색하다 괜찮아보여서 갔는데 시내에 있어서 그런가 주차 지옥.. 한참 돌다가 주차비 내고 무슨 백화점 지하에 댔는데 대는데만 한 30분에서 40분 걸린듯..ㅠㅠ
식당은 웨이팅이 기본인 곳이고 저렴한 덮밥류는 나오는게 너무 무성의한 듯. 상호가 생각 안나서 검색해보니 '미도인 둔산점' 
다만 오픈런으로 몇명인가 정도는 고기를 왕창 주는 스페셜 덮밥을 먹을 수 있는데 그걸 먹을 수 있다면 다시 가 볼 수도 있을 거 같긴한데.. 불가능..ㅎㅎ

 

여긴 대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실 외출 목적은 논산 로컬푸드였음) 논산의 로컬푸드에 갔는데 바로 앞에 탑정 호수인가 엄청 큰 호수가 있어서 잠시 둘러봄. 고즈넉하니 풍경도 좋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람도 없고..ㅋ
여유 있을 때 카메라 들고 가서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은 곳.

 

익산 교도소 세트장 내부. 가면 입구에서 옷도 무료로 빌려서 입을 수 있고.. 한 번 구경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됨. 
성당이랑 라뮈지카라는 오디오 청음 공간이랑 묶어서 가보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됨.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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