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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고지대여서 그런지 타지역보다 뭐든지 좀 늦네요..

이곳은...

요즘 날씨 조회를 해봐도 밤 시간대 강원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가장 추운곳으로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약간 추운지방인건 확실합니다..^^

전남 함평으로 고추 심으러 간다는 한 동호회 회원분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란게 5월 초까지도 이곳은 서리의 위험때문에 고추를 심을 수 없거든요. 5월 중순은 되야 안심하고 심거든요.

여하튼 봄과 가을이 사라진 시대라고 하지만 그래도 봄이 왔으니 꽃은 피어나네요.

어머니가 꽃을 너무 좋아하셔서..

이사온 집 텃밭 한쪽에 화단을 만드시고 또 열심히 꽃나무를 심으셨네요.

화분도 너무 많은데..ㅎㅎ

제가 음반과 키보드를 지르는 것처럼 어머니는 꽃나무를 지르신다는..^^;;

수돗가에 앉아서 이모네랑 누나네 보낼 파를 다듬다가 몇 장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봄이 오면 블로그며 홈페이지등에 워낙 빈번하게 꽃 사진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식상하겠지만 허접한 사진이나마 함께 즐겨보아요~~~

위부터 산당화, 남경화, 꽃잔디, 할미꽃, 흰매화 순입니다.

항상 어머니에게 여쭤보지만 관심도 없고, 기억력이 닭 수준인지라.. 들을 때 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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