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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Photo

20090321 시립 미술관에서

빨간부엉이 2009. 3. 23. 10:32


시립 미술관 올라가는 길 옆.. 덕수궁 돌담길..

저 길을 연인과 걸으면 헤어진다고 하던데...

혼자 걸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시립 미술관 올라가는 길에 놓인 조형물겸 간이 의자로도 쓰이는...

전에도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프랑스 퐁피두 센터 특별전이 열리고 있음을 알리는...

간 날이 21일이니 마감 하루전이었군요.

특별히 보고 싶어서 간 것도 아니고.. 사실 시립 미술관 전시회 가보고 싶은것들이 많았지만 한번도 가지 못했거든요.

그런 것들도 가보지 못한 마당에 특별히 보고 싶지 않은 전시회를 일부러 찾아 갔을리가 없죠..^^;

처음에는 원색이었을 거 같은데 몇달 걸려있으면서 색이 바래졌네요.


전시회 티켓 부스 앞의 사람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데이트 나온 연인들이 너무 많아서 열 받았던 하루였습니다..ㅎㅎ


시립 미술관 들어가는 입구에 붙어있는 전시회 포스터 사진이네요.


정문을 통과하면 왼쪽편으로 아트샵이 있는데 거기 걸려있던 어느 이름 모르는 작가의 작품입니다.

색감이 예뻐서 한장 찍었습니다.

카메라며 사진 찍는 사람이며 모두 저질인 관계로.. 이해해주세요.


미술관 안쪽 쉼 터 앞에 놓인 비디오 아트..

전에 한번 미술관 왔을 때도 있었던 거 같네요.






미술관 앞 계단 쪽으로 세워져 있는 시설물(?) 위 마다 하나씩의 조형물이 놓여져 있더군요.

세 작품이 보여서 하나씩 찍었습니다.


제목의 시립 미술관과 상관 없지만 ...

미술관 올라가는 길 말고 좀 더 직진하면 있는 정동극장이네요.

그냥 심심해서...

전에 수원살 때 한번 가보고 두 번째 가본 시립 미술관 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공연이나 전시회 같은 거 잘 보러 다녔는데.. 혼자 가니 재미도 없고..

보고 싶던 전시회도 아니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미술관 1층에서 700원 내면 볼 수 있는 '신오감도' 전시회는 봤습니다.

점심시간이라 무료로 볼 수 있더군요. 절대 무료라서 본 게 아닙니다..ㅡㅡ;

여하튼...

간만에 사람 구경은 실컷 한 하루였습니다.

덕수궁 사진은 밤이나.. 내일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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