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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네 장 음반은 용산에 LP매장이 두 군데 생겼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구입했습니다.
음반 팔아치워서 모두 없어진 탓에 한 장씩 메꿔가고 있는데요.
두 장은 전에 가지고 있던 것이고, 호크 윈드 앨범은 중고 매장에서 몇 번 사려다 말았던 앨범이고..
한 장은 예전에 민성씨와 음반 보러 다닐 때 구입할까 말까 했던 기억이 나서 산 음반입니다. (황금 개구리같이 생긴 거 그려진) 장당 4천원에 샀으니.. 득템이라면 득템..ㅎㅎ
그 외에도 몇 장 살만한 게 있었는데 자금 사정상..
밑의 두 장은 동호회 회원이신 시골영감님이 용산서 만나서 그냥 던져준 음반이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으로 budgie와 king crimson 을 꼽는다고 했고 budgie의 전 앨범이 있었으나 다 팔아치워서 없다고 했더니 자기가 가지고 있던 cd 두 장을 만난 기념으로 주셨습니다.
안 받을려고 했는데 몰래 두고 가셔서..
과거 저 2,3 집 앨범들은 항상 디지팩으로만 봐와서 쥬얼 케이스로 나온 걸 보니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3,4,5집을 최고 명반으로들 꼽지만 역시나 3집 앨범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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