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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년전쯤에 우연히 보게 된 한장의 사진입니다.

이 키보드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어디서 어떻게 제작이 되고 현재 구할 수는 있는 키보드인지 궁금했었는데 아는분이 없어서 그냥 궁금해하고만 있었던걸 이번에 허접돌이님이 정보를 알려주셔서 구할 수 없슴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접돌이님의 말씀 :

다름이 아니오라 찾으시는 키보드는 Ergomaster라는
이름을 가진키보드로써 Genovation Inc라는 회사에서 1995년경에 발매하려다가 취소한 프로토타입의 키보드라고 알고있습니다.
그 당시에 가격은 495불로 책정되었다고 하는데 개발자인 Kevin Conway가 그 회사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다음에 KMC라는 회사로 옮겼고 그곳에서도 스폰서를 찾지못하고 사장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출시가 되지 않았음이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안그러면 이거 구하고 싶어서 발 동동 굴렀을지도 모르니까요..^^

출시예정가는 만만치가 않았네요. 체리사의 MX-5000이 250불 정도였다고 했던거 같았던 기억이 있는데 5000의 현재가격 수준이니 만만치 않은 가격인편이죠. 하긴 애플의 어드저스터블은 출시당시 50만원이 넘었었다고하니 어쩌면 과한 가격이 아닐 수도 있을지..ㅡ.ㅡ;;;

실사용에는 어쩌면 조금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손목을 들고 타이핑하는 습관을 가진 분이 아니면 타이핑 습관을 바꿔야 할테니까요. 여하튼 멋져보이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알프스 클릭 스위치가 탑재된 녀석이면 정말 멋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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