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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관악역에서 직거래 했던 아이맥 G3중 그라파이트 모델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후 애플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만들었던 기념비적인 일체형 맥
사양은 현재 쓰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os를 현 시스템의 os로 바꾸지 않는한 웹서핑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골동품
카페 같은데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면 좋을 제품이지만 워드 작업이나 깔려있는 유틸 등으로의 작업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다
가끔 블로그에 뭔가를 끄적이고 싶을 때 글 적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책상위에 올려봤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때부터의 맥에 쓰이는 키보드는 키감이 최악의 시대를 달리기 시작했고,
마우스 또한 하키의 퍽과 유사한 모양새를 띄고 있어서 퍽마우스로 불리우는 그립감과 조작감 최악의 마우스가 채용되었기에 이 시스템에 붙여서 쓸 엄두가 나지 않아 골동품격인 IIGS키보드와 각마우스를 연결했다.
구형 애플 키보드 (ADB포트를 채용한) 를 현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I-Mate에 키보드를 물리고 키보드의 포트에 마우스를 물리면 키보드의 전원버튼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다
원버튼의 애플 각마우스
se30이나 컬러클래식등의 모델을 올려서 사용해보기를 꿈꿔보지만 장터에서의 구입이 언제나 그렇듯.. 쉽지많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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