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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이리 저리 써봤지만 역시나 심플하게 '보통소녀' 가 좋은 거 같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으로 요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개인 포트폴리오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아마도' 홍보용 소책자.
서울의 대형서점에서 판매도 되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페이스북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두 권을 배송해준다.
7cm 사이즈로 너무 작고 몇 컷 없어서 많이 아쉽다.
너무 늦기전에 자신안에 사라져가는 '소녀'를 일깨워준다는 컨셉하에 진행되는 촬영은, 내가 여자라면 한 번쯤 사진으로 자신을 신비롭게 남겨보고 싶어지게 만들 만큼 매력적으로 보인다.
개인들의 사진이기에 크롭컷의 일부분만 연작으로 제공되는 것이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호기심 가는 사진 세계를 보여준다.
큰 사진집으로 나와준다면 참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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