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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니빔TV PF1500

빨간부엉이 2015. 6. 14. 01:03

 

 

 

블로그도 뭔가를 하나 올리려면 집중해서 해야하다보니 시간 많지 않을때는 글 하나 올리는게 쉽지 않네요.

위시리스트 카테고리도 만들어놓고서 갖고 싶던 카메라나 뭐 이런거 올리고 그럴려고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군요. 시간 없음+ 귀차니즘 발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갖고 싶은 녀석을 발견했더란 말이죠..^^

 

아주 오래전부터 프로젝터를 갖고 싶어했는데.. 물론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고 싶다는 로망때문이겠지만요.

문제는 좀 괜찮은 프로젝터의 가격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는거죠.

가격대가 많이 좋아진 시절이라고는 해도 여전히 프로젝터에서 원하는 해상도와 화질 & 밝기를 가지려면 차라리 삼보에서 나오는 지난 2년간 가전부분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던 70인치 TV (사실상 tv 수신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기에 모니터라고 해야겠지만) 를 사는게 큰 화면을 추구한다면 가장 현명한 선택이겠죠.

 

로망의 실현은 언제나 옳은것인가의 화두(?)가 남긴하지만 LG 에서 근간에 나온 요 녀석 만큼은 상당히 옮음에 근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들어 LG 에서 요런쪽 가전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거 같은데요. 작년 오디오쇼에서 LG부스가 있어 들어가보지도 않았지만 (LG에서 무슨 오디오쇼에 나왔담..이라고 치부해버렸거든요) 50만원대에서 굉장한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사운드바의 히트에 이어서 이런 멋진 프로젝터를 내놓다니.. 놀랍습니다.

 

우연히 알게되어 미니빔이라고 검색해보니 예전부터 미니빔이란 브랜드명으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었나봅니다.

다양한 스펙과 저렴하면서 뛰어난 화질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슴을 많은 리뷰등에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암튼 저의 관심은 가격은 좀 높긴 하지만 요 녀석 PF1500에 꽂혀있습니다. (작은 프로젝터들을 피코 프로젝터라고 하나 봅니다)

 

1백 30만원대니까...

저렴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프로젝터를 생각해볼 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램프의 수명이 기존 프로젝터들에 비해 10~15배가 뛰어난 3만 시간을 자랑하네요.

이정도면 질려서 버릴 지언정 프로젝터로 영화보면서 램프 교체할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동 가격대에 적수를 찾아내기 어려운 (사실 이 제품의 스펙을 보면 동 가격대를 논하긴 좀 그렇고 고가의 해외 제품들과 비교해야 맞는거 같습니다만) 명암비와 조금 아쉬운 밝기지만 1400ansi의 밝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인치 환산 118인치까지 단거리에서 투영 가능하다고 하니 방이 작아서 큰 화면 볼 수 없는 분들에도 좋을 거 같구요.

100인치 스크린 하나 같이 장만하면 영화관 이제 부러워 할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자제한 제품 정보는 LG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시구요.

링크는 요기 -> http://www.lge.co.kr/lgekr/product/detail/LgekrProductDetailCmd.laf?catid=1300&prdid=EPRD.287721

 

물론 갖고 싶다는 거지.. 실재로 갖게 될 지는 알 수 없는거죠. 위시리스트니까요..ㅎㅎ

 

어쩜 언젠가 정말로 장만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는 다시금 소개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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