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의 여수 하늘
업체에 들어가려면 업체마다 틀리긴한데, LG는 6개월에 한 번씩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한다. GS도 그랬는데, GS는 몇 년전에 없어져서 좋다. 여튼 형식적인 안전교육을 뭐하러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일과 시작전에 하기 때문에 새벽에 움직여야 한다는 짜증이 마구 몰아친다. 어제 아침에 LG 안전교육장 갔다가 회사로 돌아가던 아침에 신호등 걸렸을 때 창 밖으로 파란하늘과 시야를 뒤덮는 구름떼 (통상 이런 구름들은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의 구름으로 표현되지..ㅎ) 가 멋져서 찍어봤다. 올 해는 어쩐지 여름이 본격화 되지 않았는데도 평소 여름보다 더 덥게 느껴진다. 추위도 더위도 점점 세게 느껴지는게 아무래도 늙어가는 증거같아서 서글프다..ㅋ
Life & Photo
2022. 6. 2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