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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Photo

Fiio K3 DAC

빨간부엉이 2019. 6. 12. 12:38

작년 말에 저렴한 DAP을 하나 사려고 모 카페에 가입해서 기웃거릴때 가성비로 유명한 FiiO 사의 모바일용 DAC&헤드폰앰프 공구를 하는 걸 보고 질러두었던 녀석인데...

꺼내 작동 테스트만 하고 보관했던걸 친구 둘째 딸이 요즘 음악 듣는걸 즐겨한다길래, 중학교가는 입학선물도 못해주고 해서 집에서 불용된 미니 스피커와 앰프를 먼저 갖다가 설치 해주고 이 DAC은 택배로 부쳐주기로해서 보내기전에 증명 사진 남겨둠..ㅎ

(친구 보라고 작성하는 글임)

 

Hi-Res Audio마크가 신뢰도 가거니와 일단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게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대용에 맞춰져서 작고 앙증맞기도 하거니와 전원도 따로 필요없는 것이 간편하게 좋은데, 현재 최상위급의 DSD파일까지 모두 재생 지원하니까 스펙상으로는 더할 나위 없다 생각된다.

전면부에는 Bass, Gain 스위치가 있고, 볼륨 조절 노브가 있는데 음악 파일의 Bit Rate 정도에 따라 파란색, 보라색, 연두색인가.. 그렇게 바뀌었던거 같다.

PC에서 음악 파일을 재생하는 프로그램상에서 설정을 만져줘야 하는데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쓴다거나 한다면 아마 기본색인 파란색 불만 켜질거다.

Plug&Play는 아니고 (Mac에서는 그렇다고 하더라) DAC프로그램을 설치해줘야 한다. (앰프랑 스피커 갖다줄 때 친구 딸 노트북에 깔아두었음)

2.5mm 발란스단을 갖추고 있고, 범용으로 쓰는 3.5mm 단자도 당연히 갖추고 있다.

 

 

PC에서 USB A로 꼽고 Type-C로 신호를 받아 Y케이블을 이용하여 Line Out단을 통해 앰프의 Aux에 연결하거나, 디지털 장비가 있다면 코엑시얼과 광 아웃이 있어서 그쪽을 이용해도 될 거 같다.

** 전면의 헤드폰 입력쪽에 헤드폰을 꽂는다면 후면의 Line Out단 선은 빼둬야 한다. 마찬가지로 Line Out단을 이용하려면 헤드폰을 꼽지 말길 - 동시 사용이 안된다는 말씀

 

앰프에 그냥 바나나 단자도 없이 막선을 사용하여 썼었는데..

그래도 주는건데 막선을 쓰라고 주긴 그래서 벌크로 케이블을 5m 사고 단자도 네 개 사서 선재를 만들었다. 앰프는 클립식이라 나선으로 연결하고, 스피커는 바나나 단자만 연결할 수 있는 스피커라 바나나 단자는 네 개만 구입.

그래도 알리에서 스피커 선 사는거 보다 비싸다..ㅠ (양쪽다 바나나단자로 쓸 수 있었다면 그냥 알리에서 사는건데..)

 

요건 겉 박스 - 시골집에 있음 (버릴 예정)

요건 보증서와 설명서 - 시골집에 있음 (버릴 예정)

 

이상 끝.

 

좋은 음악 듣는데 초석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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