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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전주시 주최로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리는 판소리 완창 무대의 마지막 '춘향가'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에서 많은 활동을 하시기에 모를 이 없는 박애리님이 이 날의 주인공.

명창들이 신청을하고 선정을 해서 한 분씩 공연을 했는데 가장 긴 춘향가 무대에 가장 많은 이들이 몰렸다고한다. 

고수는 저 유명하신 김청만 고수님. 벌써 여든이 넘으셨다고...

 

사진 용량이 가장 적은 모드로 설정을 해두고 썼는데, 전체 화면을 활용하는 모드인지라 벨벳 특성상 가로가 너무 길고, 사진 품질이 좋지 않아서 중간급의 4:3 모드로 변경했다.

춘향가 2부 무대중~

 

춘향가 3부 무대 중

총 6시간의 무대동안 열정을 쏟아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명창 박애리님에게 경의를 표하게 된다.

 

완창을 모두 마치고, 남편 팝핀현준님의 인사 시간

 

박애리 명창의 큰 언니가 가족 대표로 나와서 인사를 했고...

 

우진 문화공간 이사님이 감사 인사를 하면서 시장님에게 내년에도 후원을 해주십사 읍소도 하시고..ㅎ

 

지난 주에 '적벽가' 무대는 사정상 가보지 못했는데, 그 때도 시장님이 오셨을지 모르겠다.

마지막 감사패 증정하고 기념 촬영중.

내년에도 완창 무대가 있다면 못 본 무대를 감상하고 싶다.

대단한 무대를 펼쳐주신 명창님들에게 박수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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