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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Story

트뤼포의 공간

빨간부엉이 2011. 8. 17. 06:52


139q / planar 50.7 / kodak colorplus 200 / 5ed

{ 트뤼포의 공간 }


쥴과 짐, 그리고 카트린느가 나를 향해 뛰어와야 할 것 같은 환영에 사로잡힌다
현실의 공간은 세월의 평면성을 입고 있지만
기억 속 영화의 공간은 시간의 입체성을 입고 있다
떠올릴 무언가가 있슴을 감사하며


<201105, 서울, 선유도공원으로 넘어가는 육교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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