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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막노동의 연말 연초가 지나고..
덕분에 현재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군요..ㅠ
응한님이 또 갑작스레 보내주신 피규어 종합선물 세트를 받아놓고서 한참 동안 포스팅도 못했네요.
수집에 빠지신것 까진 좋은데 저까지 챙겨주실건 없는데..^^;
여튼 보내주신 것들 오늘 퇴근해서 몇 장 찍어봤습니다.
카메라도 하도 쓰지 않다보니 iso 조절도 안하고 찍어서 노이즈가 많군요.
단체 사진은 전부 뒤에 초점이 맞아서 다시 찍었네요...ㅡㅡ;
1번은 어디서 나온 캐릭터인지 모르겠습니다.
망토도 움직이고 팔다리도 움직이는걸로 봐서 어쩐지 고가의 모델같은데...
더불어 추가 파츠들이 있네요. 무기도 있는거 같고 팔도 더 있고, 얼굴도 바꿔낄 수 있는....
나머지는 모두 에반게리온 캐릭터들이군요.
애니메이션 본지가 벌써 20년이 넘어버려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사골 에바라고 할만큼 에반게리온 상품들은 잊어먹을만하면 또 나오고 변경해서 나오고 하는데..
피규어쪽에서 아마 엄청난 상품들이 존재할 거 같습니다.
유약한 캐릭터였던 신지군
보호본능을 자극했던 레이양
눈빛이 이렇지 않은데..ㅠ
각도가 좀 그렇네요.
레이는 표정이 제일 실패한 피규어...ㅋ
마치 마크로스의 인물 표정같네요.
얘는 이름이... 카오루였던가..
발랄하고 거칠것 없는 이 소녀의 캐릭터를 가장 좋아했던 거 같네요.
프랑스에서 데리고 왔던 거 같은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ㅋ (나중에 찾아보죠)
좋아했던 캐릭터인만큼 특별히 반신샷 추가..^^
신지군을 포커스로 한 단체사진 (단체사진은 모두 원본 크롭)
2호기 소녀를 포커스로 한 단체사진
마지막 풀샷..
이렇게 올려놓고 봐도 괜찮을거 같군요..ㅎ
땡큐 응한님.
이제 수집은 응한님만 하세요.
전 보내주신 나디아와 에반게리온으로 만족할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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