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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Photo

여기는 나의 작은 우주

빨간부엉이 2013. 1. 23. 00:32

 

 

 

 

내 작은 우주안에서..

나는 행복하고 싶다.

하지만 이 우주는 너무 좁다.

좀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튜브링크의 8인치 알리코 풀레인지 스피커

3차 공제품

인클로저는 코디아 제작

스피커 케이블은 금도금 바나나 단자에 벨덴 선재 사용

 

현재 4차 공제품은 덕트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후면 검정색 패널이 사라지고 케이블 단자만 보이는 형태다.

 

3차 공제때는 기존 코디아의 인클로저만 쓰다가 해송과 나무아트의 공동 진행을 했었지만

나무아트의 화재로 결국 해송과 코디아의 것으로 진행이 됐었는데

개인적으로 코디아의 자작나무 인클로저에 색상입히지 않은 원색 마감이

너무 예뻐서 코디아의 것으로 구입했다.

 

책상위의 북쉘프로는 사이즈가 좀 큰 편인것이 아쉽지만..

심플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갖춘 모양새는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듯 하다.

 

오디오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궤짝같은 빈티지 스피커들이 현재도 고가에 대접받는 이유는 희토류보다 더 희귀하다는

알리코 마그넷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 듯 하다.

튜브링크 제작의 알리코 8인치 풀레인지 유닛은

빈티지 알리코 마그넷의 스피커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음질로 나를 만족시키고 있다.

 

오디오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정 추천하고 싶은 스피커가 아닐까 생각된다.

풀레인지에 대한 궁금증

한개의 유닛으로 어떻게 좋은 소리가 날까 했던

궁금증을 단박에 해소시켜준 현재까지는 내 인생 최고의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가  아닐까 싶다.

 

 

 

 

 

 

 

 

 

필름 케이스 외관으로 나온 화장지 케이스

인터넷에서 개당 8천원에 구입했는데

엊그제 아트박스에서 발견했는데 17,200원이더라는..

하나는 화장지 케이스로 쓰고

하나는 책상위 칼이며 펜이며 가위며 잡동사니 수납용으로..

 

 

 

 

 

 

 

 

응한님이 주셨던 피규어 중에서

자리를 옮겨놓고 한 컷 찍어봄

 

 

 

 

 

 

 

 

 

 

 

전에 사진 올렸던 키커랜드의 플립 시계는 큰 방에서 사용하고

책상 위에서 쓸 저렴한 플립 시계 하나 구입

근데 초침 소리도 나고 좀 시끄럽다.

특히 시간 표시판이 넘어갈 때는 '철컹' 한다.

 

 

 

 

 

 

 

 

 

 

 

 

 

 

 

 

 

 

 

 

 

 

 

 

 

 

 

 

 

 

 

 

 

 

 

 

 

 

 

 

 

 

 

 

 

 

영국의 오디오 명기로 손꼽히는 메르디안의 골동품 CDP인 206델타 시그마

전면부 글씨가 대부분 지워지고 없는 제품들이 많은데

요녀석도 살짝 글씨 지워짐이 있긴하지만 비교적 잘 남아있고

전반적으로 상태가 괜찮은편이다.

현재 메르디안의 신품 앰프나 소스기의 가격이 500에서 1,000 사이임을 감안하면

대략 20분의 1 가격.

물론 년식이 있으니까..

207은 두 덩어리로 분리가 되는 모델인데

결국 한덩어리인 206 모델을 장터에서 영입했다.

206은 그냥 206과 206델타 모델, 마지막 모델인 206델타 시그마가 있다.

207은 CDT와 포노단이 있는 프리로 분리형 모델

208은 다시 206 스타일로 회귀하여 한덩어리로 제작되었다.

 

 

 

 

 

 

 

 

 

 

 

 

 

 

 

 

 

 

 

 

 

 

 

 

 

 

 

 

 

 

 

 

 

 

 

 

 

 

 

 

 

 

 

 

 

 

 

 

 

 

 

 

 

 

 

 

 

 

 

 

 

 

 

 

 

 

 

 

 

 

 

 

 

 

 

 

앰프는 튜브링크에서 공제한 ver 2.1의 6v6 싱글 인티 앰프

내부는 하드와이어링으로 제작되었고, 외장은 분체도장 마감

출력 4W + 4W / 입력 2계통사용 인티앰프(토글사용)
6V6, 6F6, 6K6 츌력진공관 조정없이 아주 다양한 출력관 사용가능

 


싸이즈 : 폭/높이/깊이(본채,진공관높이제외) = 250 /130 /190  (mm)

 

사용부품
 고급부품 채용,  AB저항,말로리콘, 주문형권선저항, 미제 오일콘커플링등등사용

 

사용 가능한 진광관 목록

사용가능출력관 : 6V6G, 6V6GT, 6V6, 6F6G, 6F6, 6F6GT, 6K6G, 6K6GT(메치드 페어 1조(2개)) 

초단관 : 12AX7(ECC83/5751) / 12AT7(ECC81/6201) /  중 1개

 

현재 사용중인 앰프의 진공관은

6F6G 출력관 1조 / 텔레푼켄 12AX7 초단관 1개

 

버전 2.0에서 전면부에 있던 손잡이를 없애고, 램프와 토글 스위치의 위치가 바뀐 디자인

색상이 화이트에 가까운 그레이에서 그레이햄머톤 분체도장으로 변경

 

무게는 5.9kg으로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

 

튜브링크의 앰프들은 개인적 기준에서 보면 꽤 고가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데

매우 저렴한 가격에 튜브링크 특유의 고음질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매우 만족스러운

앰프가 아닐까 싶다.

 

처음 받아보고 작은 사이즈에 놀라고, 무척 무거워서 한손으로 들 수 없슴에 놀랐고,

선재들을 연결하고 CD를 재생했을 때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뛰어난 해상력과

섬세한 고음, 중역의 단단함, 과하지 않은 저역의 풍부함에 완전 놀랬다.

 

튜브링크의 모토인 아날로그의 자연스러움과 현대 앰프의 모니터링적 특성으로 튜닝하는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앰프가 아닐까 생각된다.

 

 

 

 

 

 

 

 

 

 

 

 

 

 

 

요즘 즐겨 듣고 있는 나윤선님의 음반

 

 

 

 

 

 

 

 

 

친구의 LED스텐드에 걸려있는 토깽이

BB탄 사격장에서 사격하고 받아온 녀석

 

 

 

 

 

 

 

 

 

 

 

 

 

 

 

 

 

 

 

 

 

 

 

 

 

 

 

 

 

 

 

 

 

소리전자의 패시브 프리 앰프

현재 앰프가 입력 2계통 뿐인지라 차후 튜너와 턴테이블을 연결해야하기에

입력단이 모자라 저렴한 패시브 프리를 알아보던중 장터에서 중고 제품 구입

굳이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라면

라인 아웃이 두 곳을 지원하기에 인티 앰프와 외눈박이님의 진공과 헤드폰 앰프 두 곳으로 출력이 가능하여

딱 맞춤으로 찾던 제품이었기에..

아직 튜너와 턴테이블은 구입하지 못했지만 (자금 사정상)

언젠가 구입하게 되면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다.

현재는 DAC에서 라인 입력을 받아 헤드폰 앰프과 인티 앰프로 출력을 해준다.

앰프의 한 곳 입력은 CDP와 직결하여 사용중

마지막 사진의 좌측에 보이는 발란스단은 조립 매뉴얼을 보니 비어있는 것 같다.

배선을 연결하여 입력으로도, 출력으로도 사용 가능하게 되어있는 듯 하다.

 

 

 

 

 

 

 

 

 

 

좋은 인터선은 가격도 비싸고 내 주머니 사정상 구입이 불가능하지만

좋은 선재와 단자를 채용하고 개인이 자작하는 케이블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터에서 자작 선재만 전문으로 팔고 있고, 구입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아보이는 한 분에게서 인터선들과

파워케이블을 구입하여 사용중

 

위 사진은 킴버 tcss 테프론 선재로 만든 인터선
각2줄로 킴버 특유의 정보량과 해상력이 뛰어남은 물론이고
소리의 두께감과 질감도 좋다고 되어있다.
저역을 적당히 조여주는데도, 효과적이며,섬세하며 화려한 하이엔드적인 음색이라고 한다.

단자는 뉴트릭 단자

 

 

 

 

 

 

 

 

 

음질이 좋은 카나레 인터선
캐스터 무연 3% 은납으로 마무리 했다고 한다.
밸런스가 좋고,단점이 없는 모범적인 소리라고 하고, c/p가 아주 우수하다고 하는데..  c/p가 뭔지는 모름..
뉴트릭 정품 단자

 

 

 

 

 

 

 

 

 

튜브링크의 이승재 사장님은 벨덴 선재를 상당히 선호하는 듯 하다.

스피커 케이블도 자신도 벨덴 선재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서 추천해주셨고,

위의 인터선도 튜브링크 깜짝 공구품이다.

 

벨덴주석도금선재
암페놀 단자

 

아마 작년 추석때쯤 추석 깜짝 공구로 저렴하게 구입했던 거 같다.

최근에 다시 공구하고 있는데 단가가 올라갔다.

CDP와 앰프를 이 케이블로 직결해서 듣고 있는데

위의 자작 인터선보다 확실히 소리가 좋다.

벨덴 선재를 메인으로 튜닝하는게 아닐까 싶을만큼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200%의 인터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파워 케이블 3종

 

1.  카나레 최상급 선재. 접지선은 테프론 은도금선.
플러그는 메네키스와,기기쪽은 머린코 정품단자

동선특유의 음악적인 자연스런 음색과 광대역의 깊은 저역,단정함이 특징이라고 한다.

 

2.  1번과 동일한 선재이고 단자는 메네키스와 기기쪽은 슐터

 

3.  후루가와 선재
소스기나 프리에 사용시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한다.
섬세함,스피드, 해상력이 장점이라고...

 

 

 

 

 

 

 

 

 

 

 

 

 

응한님이 주신 피규어 중에서 한 컷..

 

 

 

 

 

 

 

 

 

 

 

 

 

 

 

 

 

매우 작은 아파트에 구조도 엉망인지라..

공간 활용도가 너무 적다.

큰 방에서 작은 방으로 가는 복도에 놓은 자작 책장.

나무 파레트 부셔서 만듦.

 

 

 

 

큰 방에서 살고 싶다..^^

책상위로  ㄷ 자형 선반의 제작이 절실하다.

 

 

내 작은 우주에는 이제 포노앰프와 턴테이블과 튜너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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