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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도서구입이라면 뻥일테고..ㅎ
책 사달라고 누가 졸라대는 통에 오래전부터 사려고 벼르던 책을 구입.
꽤 오래 10% 할인율을 유지하다 얼마전에 20%로 상향 조정되었길래 더 내려갈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40%로 할인율이 올라갔다.
동호회 찌니님께 일전에 절판도서를 하나 구해드렸는데 그 답례로 도서상품권 두 장을 선물받았는데 의미있는 도서 구입을 하고 싶어 계속 사용치 못하다가 이 책을 구입했다.
영화 평론가 정성일님의 [필사의 탐독],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두 권 합본 패키지 상품.
천 페이지가 넘는데다가 워낙 미로 같은 글쓰기로 유명한 평론가의 책인지라 언제 읽을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다..^^;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박스셋이 소설책 한 권 정도의 가격에 팔고 있어서 별 생각 없이 구입.
이 중 몇 개의 DVD는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없는게 더 많으니...
찻 집 티블라썸에 갔을 때 봤던 책인데 친구가 굉장히 좋다고 찻집에서 1권을 보고 2~3권을 샀길래 1권을 추가로 구입해줬다.
5권까지 나와있는 책이지만 아직 뒷 권들은 10% 할인만 해주니까 나중에 장만해야겠다..ㅋ
단편들로 이루어진 만화라 사실 권 수에 상관없이 어느 권이든 읽어도 무방하다.
두 개의 챕터를 읽어봤는데..
뭔가 감정이 움직이더라.. 찡한 느낌..
좋은 작품같다.
이 책을 사달라고 졸라서 구입해줬다.
유명한 작품인가보다. 1권은 별로라고 그러고 2권까지 읽으면 감동이 온다는 평들이 많더라.
친구 다 보고 나면 나도 봐야겠다.
요즘 생강에 꽂혀있는 친구의 생강에 대한 고찰(?)
요건 50% 할인도서로 전에 찜해둔건데 이번에 구입해봤다.
노빈손 시리즈등으로 유명한 이우일 작가의 카툰과 가족 이야기, 키우는 고양이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같다.
속에 있는 그림 한 컷 찍어봤다.
책도 그렇고, 음반도 그렇고 일단 쟁여두면 뿌듯하다. 비록 파산신이 늘 곁에서 얼쩡거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말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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