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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제된 소리는 보석과도 같다.
가치는 저마다 다르기에 내겐 세상의 보석 따위가 그저 투명해보이는 돌에 지나지 않지만 보석을 추구하고 명품 가방을 추구하는 이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처럼 난 좋은 소리를 가진 기기 하나 갖는것을 늘 꿈꾼다.
이미 튜브링크의 진공관 앰프와 튜브링크 풀레인지 스피커로 맑고 명징한 소리의 아름다움을 맛보았지만 지금은 그 소리들이 너무 심심하게 들린다.
그렇다. 가진 기기의 소리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건 병이다.
지금의 내가 갖고 싶은 소리는 두텁고 무겁고 어둡고 강렬한 소리를 원하고 있는 듯 하다.
한때 만족했던 소리의 대척점에 서 있는 소리에 대한 추구.
한가지를 만족해 봤으니 다른 한가지를 만족해 볼 수 있다면 오디오에 관심 가지는 병은 고칠 수도 있지 싶기도 하다.
물론 장담은 할 수 없는 일이다.
정착할 자금도 없지만 소리에 정착해야만 음원에 다시금 몰입할 수 있을터이기에 추구하는 소리에 대한 (합리적 가격은 정말 중요하다) 정착은 빠른 결말이 필요하다.
ATC의 스피커들은 정교한 기계 가공품을 연상케 했다.
고전적인 스피커의 디자인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직선의 간결함이 주는 군더더기 없는 아름다움.
찬사의 수사를 더 늘어놓고 싶지만 다른 스피커들에 미안하므로...
ATC의 스피커는 사실 관심도 없었고, 내게 인지도도 극히 미약했는데 이번 쇼에서 가성비를 제외한다면 두 세 손가락에 꼽을 만큼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다.
덕분에 여러차례 룸을 다시 방문해 소릴 들어보았고, 과장되지 않은 음의 명징함과 양질의 소릿결에 반하고 나왔다.
올드한 사람이라 그런지 혁신적인 디자인보다는 예전 것을 좋아하기에 고전적인 스피커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있지 않은 심플한 외관 라인도 맘에 들었고..
북쉘프라면 2백 초반에서 시작이다.
적지 않은 가격인건 사실이지만 중고로 찾아본다면 초급 하이파이에서 넘어가고자 하는 이에게 좋은 선택이 되기 충분해 보인다.
다만 ATC 스피커에 대해 검색해보니 대부분의 글이 ATC 스피커는 소리를 울리기 매우 어려운 스피커로 정평이 나있더라.
이 부분에 대한 고려는 앰프의 제대로 된 매칭에 공을 들여야 한다는 의미다.
자기에게 맞는 스피커를 사고자 한다면 자신의 앰프를 가지고 다니면서 들어보라고들 하는데, 앰프를 가리지 않는 스피커들이라면 상관없지만 낯가림 심한 스피커들은 권장 베스트 매칭이 공개되어있지 않다면 앰프 싸들고 다니면서 들어보는게 정답이긴 하겠다.
스피커를 ATC로 결정하고자 한다면 오디오샵에서 이런 저런 앰프들과 매칭 시켜서 들어보고 (구입은 나중에 인터넷에서 싸게 하더라도) 최상의 조건을 찾는 과정이 필수일 듯 하다.
PMC는 익숙한 스피커 제조 메이커이긴한데..
가격대는 아마도 ATC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유닛 하나로 모든 소리를 구동하는 풀레인지 방식에선 따로 스피커안에 전원 네트웍장치가 필요치 않지만 일반적인 스피커들엔 네트웍 장치들이 들어있기 마련이다. PMC 부스에선 오디오 소리를 들어보진 못한 거 같다. 아무 기억이 없는걸로 봐서.
다만 자사의 북쉘프 스피커를 반으로 잘라 내부를 공개한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아있었다.
군용 라인업의 기판을 채용한 새로운 네트웍 시스템을 관계자는 설명해주었는데, PMC 역시 고전적인 스타일의 느낌이 내겐 좋았던 거 같다.
이 스피커는 쇼가 열리기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 된 스피커인데 하이엔드 스피커 업체인 아방가르드 어쿠스틱에서 나온 일종의 액티브 방식의 스피커로 독특하면서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내 관심을 끌었었다.
스피거 자체에 소스를 입력할 수 있고, 한쪽의 스피커에서 다른 쪽 스피커로 소스 전달은 무선 방식을 채택해 선 간섭을 없앴다.
사이즈가 꽤 큰 대형기이고 가격대도 만만치 않다. 수입원 홈페이지 가격 2,150 이다.
글 두 번째에서 아큐브 스피커가 2천 3백이라고 너무 비싸다고 뭐라 했었지만 아큐브는 제일 저렴한 단품이 2천 3백이고 주문 제작품들의 가격은 상상초월일 듯 하였기에 그리 말했고, zero 1 pro는 일단 이 가격에서 끝이니까..
뭐 변명 같지만 이 스피커를 세 번째 이야기 코너로 가져온건 역시나 외관의 아름다움이 크게 한 몫 했고, 과장되지 않은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슴에 고개를 끄덕이고 나왔기에...
이 사진은 토렌스 턴테이블이 전시되어있던 우리 오디오에서 찍은 사진인 거 같다.
토렌스의 중급기 정도일까.. 단순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은 턴테이블로 기억된다. 톤암의 형태가 요즘은 거의 일자로 나오기 때문에 이제는 좀 익숙해져야 할 거 같다.
여전히 S자 톤암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버리긴 하지만...
이번 오디오쇼를 꼭 가봐야지 결심했던 건 그동안 가장 소리를 들어보고 싶었던 아날로그 보이스 (https://sites.google.com/site/electrodesignk/) 의 제품들에 대한 환상을 체험해 봐야겠다는 의무감이 컸었던 거 같다.
이치환 교수라는 분이 진공관의 음색을 디지털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것으로 아는데 그동안 여러 제품이 개발되어 왔지만 현재는 ALLDAC (사진상 위의 제품) 과 8인치 풀레인지 액티브 스피커인 A1 (사진상 아래) 제품만을 제작한다고 하셨다. 어차피 이곳도 제품을 만들어 놓고 파는게 아니고 소리를 들어본 사람들이 주문을 하면 그 때 제작을 해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홈페이지에서 과거 게시판이 존재했을 때는 대구의 본 작업실이나 서울로 제품을 가지고 와서 시연했을 때 들어본 이들의 찬사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제품의 가격대가, ALLDAC과 두개의 파워 앰프인 DT-monoblock, 알텍의 혼 스피커에 맞먹는다고 얘기하던 8인치 BS-812A 스피커를 합하여 4백이라는 하이파이치곤 합리적인 가격대였기에 충분히 들어봐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서 꼭 언젠가 들어보고 싶었었다.
아쉽게도 그나마 좀 비주얼이 되던 제품들은 이제 A1의 소리가 훨씬 뛰어나기에 이제 가차없이 버리고 만들지 않는다는 웃음띤 교수님의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솔직히 A1은 디자인이 너무 좀 아쉬워서 "오디오는 보는게 반인데 너무 심심한 거 아닌가요?" 라는 질문을 드리자 그런건 입문하는 사람들이나 따지는 거지 자긴 지금은 소리 이외에는 관심이 없으시다고 답하신다.
예전부터 아날로그 보이스의 제품들에 고가의 케이블등을 사용하는게 아무 의미 없다고 막선을 사용하고 하는게 쇼킹했었는데 그에 어울리는 대답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소리는 확실히 기존 오디오 메이커들이 뿜어내는 화려한 소리들과 거리가 멀었다.
투박한 건 아니고 매우 자연스럽다고 해야하나..
가정에서 어차피 오디오 볼륨을 올릴 수 있는 한계가 어디인가 하는 얘기를 하시면서 볼륨을 많이 낮추고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고,중,저의 구분감도 확실하고 장시간 리스닝에 매우 편안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가장 이 부스에서 오랜 시간 음악을 들어본 거 같다.
아큐브 스피커가 자꾸 끼어드는데 수천만원을 들여서 아큐브 스피커를 장만할바에야 깔끔하게 5백으로 앰프등의 비용이 필요치 않은 A1 을 구입하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해봤다. 물론 내겐 이거나 저거나 꿈같은 가격대인건 사실이다.
아큐브나 아날로그 보이스나 디자인의 아쉬움은 감수해야할 부분이다.
서병익 오디오의 부스에서.
서병익 오디오 (http://www.sbiaudio.com/) 또한 고가의 하이엔드 진공관 앰프로 명성이 있는 곳이다.
개인들이 소규모로 운영하는 진공관 앰프 업체들이 의외로 꽤 많이 있는 편인데 대부분 오디오들의 디자인이 무척 아쉬운 편이다. (소리는 어떨지 몰라도)
그런면에서 서병익 오디오의 과거 오디오들도 디자인은 영 별로였지만 최신의 라인업들의 디자인은 매우 만족스럽게 개선된 편이다.
하이엔드 진공관 오디오라는 타이틀답게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 편이니 저렴하며 양질의 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튜브링크나 자작품 장터를 이용해 보시길 권한다.
어쨌든 아내분과 따님이 부스에서 함께 하고 있어서 보기 좋았고, 서병익 아저씨의 미소띈 모습도 참 좋았던 거 같다.
자체 제작된 대형 혼 스피커와 자사의 최신 라인업으로 구성된 리스닝룸에서 듣는 음악의 소리는 정말 부드럽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편안함을 느꼈던 거 같다.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서 이 날 내가 들일 수 있다면 꼭 들이고 싶은 라인업으로 서병익 오디오의 시스템과 이 번 챕터의 후기에 적어둘 (사진이 없어서) 한 업체의 오디오를 꿈꿔보게 했다.
가성비의 영역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던 DCT의 Forte 라인업을 볼 수 있었던 부스에서
노트북을 보면 사이즈를 짐작할 수 있을 만큼 작은 인티 앰프와 전원부로 구성된 두 덩어리 앰프에 DAC과 헤드폰 앰프가 결합된 구성의 제품은 어쩌면 같이 사용된 스피커의 영향탓일 수도 있겠지만 국내 중소 기업에 대한 개인적 선호도를 떠나서 사운드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주었다.
다들 부스가 어두웠지만 이곳은 창 커텐을 열어두어 비교적 환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았고 회사의 이사분과 중역진이 나와서 관람객들을 맞아주며 설명해 주려고 애쓰시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던 것 같다.
앰프는 트로이달 트랜스를 채용한 별도의 독립 전원부로 제작이 되어있고, 그 부분을 오픈해서 전시하고 있었다.
시스템에 사용된 스피커는 한지 진동판을 채용한 스피커로 오디오쇼에 참가한 서너업체가 합동으로 제작한 스피커라는 설명을 들었다. 가격대는 백만원이라고 하는데 사이즈=가격 이라는 공식에 휘둘린다면 너무 비싸게 생각될 수도 있겠고, 로하스의 3/5a 를 복각한 중국의 ho's 스피커가 무늬목 마감에 75만원에 모 카페에서 판매되는 걸 생각해 보면 합리적 가격대일 수도 있는데..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좋을 거 같다.
사진이 노출이 맞지 않아 제품을 알아보기 힘든데 DCT의 블로그에 최신 내용으로 이 스피커를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면 좋을 거 같다. (http://blog.naver.com/mini_audio)
스피커 소개글이 페이지가 밀려서..
원 소개글 링크
(http://www.hiendclub.co.kr/bbs/board.php?bo_table=hiend4&wr_id=71)
사실 우리의 것임에도 한지로 된 진동판을 가진 유닛을 보는건 좀 어색한 느낌이 아직은 강하다. (사진은 한지 스피커 부스에서 찍어온 것)
낯설기 때문일까..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소리와 디자인과 마감이다.
공동 개발한 스피커의 저음 유닛은 4인치다. 스피커의 유닛과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인클로저 용적을 보면 스피커 크기가 작음을 쉬 짐작할 수 있다.
빈티지 스피커를 구하게 되면 문제는 그 스피커들의 수명에 있다. 오디오 제품들에서 가장 수명이 긴 것을 스피커로 꼽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고가의 빈티지 스피커들을 지금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하게 되면 유닛 교체등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그런면에서 100년의 수명을 가졌다고 하는 한지 스피커는 중고품이라면 일단 무조건 고개 돌리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새것이면서 오래 쓸 수 있고 가격대도 빈티지 스피커보다 저렴하거나 같거나의 수준이다.
소리는 앰프와의 상성이 중요하다.
포르테의 시스템과 4인치 유닛이 장착된 이 조합의 소리는 이 날 들어본 소리중 가성비의 영역에서 두 번째로 꼽기에 충분할 만큼 매력적이었다.
돈이 5백만원이 있다면 아날로그 보이스의 제품을 살 것이고, 수천만원이 있다면 서병익 오디오의 시스템을 들이겠지만 대부분의 서민에게 그런 돈이 어디있겠는가.
그저 작은 자금으로 좋은 소리를 듣고자 하는 욕심 (오디오의 소리는 가격=소리 라는 법칙에 일정부분 근접해 있기에) 을 해소할 수 없슴에서 오는 마음의 병을 안고 사는 것 뿐.
5인치만 되도 공간감이 부족하다는 평을 여지없이 듣는게 스피커의 공통적 숙명으로 여겨졌다.
최소 6.5인치 이상은 되야 했던것을 요즘은 적은 용적으로도 양질의 음장감을 선사하는 스피커들이 많아지고 있는 거 같다.
이 한지 스피커의 소리는 4인치 임을 무색하게 튼실한 공간 장악력을 보여주었다. 고음고 중음만 살아있는 스피커들이 갖기 힘든 전체를 감쌀 수 있는 수용성을 겸비한 동 가격대 가히 적수가 없을 것 같은 소리를 들려주었다.
부스에 앉아서 듣는 음악은 참 경이로웠던 거 같다.
매우 작음 앰프와 노트북 소스를 이용한 DAC과 작은 스피커의 조합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진정 축복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디자인에 있었다.
인클로져는 자작나무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지나치게 투박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지가 주는 고풍스런 느낌을 상쇄하려면 인클로저에서 조금은 현대적인 심플함을 추구했어야 하는데 마치 스피커 자작품을 보는 듯한 투박함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그리고, 전체적인 시스템의 가격대가 생각보다 센 편이었다.
각각 단품으로 놓고 보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던 것이 합해놓고 보면 2백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은 확실히 무리가 있어 보였다.
왜냐하면 2백이라면 그럴싸한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충분한 금액이므로...
그럴싸함을 버리고 소리만 추구한다면 추천할만하지만 이 조합에서 가격대가 40%가까이 낮아지지 않는다면 경쟁력은 크게 없어보인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제품이 다양화되고 잘 팔리게 되면 낮아질 수 있겠지만 지금은 좀 아쉬움이 컸다.
포르테의 DAC과 헤드폰 앰프를 결합한 미니 제품으로 행사 때 부스를 방문하고 청음기를 블로그에 남겨준 사람에게 하루 하나씩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나는 토요일에 간 덕에 경쟁자가 많아서인지 탈락..
아쉽다. 그래도 27만원이나 하는 물건인데..
첫 날은 후기를 올린 사람이 한 명 뿐이라 그저 몇 줄 간략한 소감이었슴에도 독점으로 당첨이 됐는데 토요일은 사람이 많아서 내 후기가 아첨이 너무 강했는지 탈락의 쓴 맛을.. (되면 선물하려고 했는데)
요런 모습으로 전시가 되고 앞에 앉아서 감상을 했었다.
오디오를 구입하고자 하는데 크기가 작은 걸 원하면서 소리가 좋은 그런 걸 생각하신다면 가격대비 충분히 작고 충분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에 링크해 둔 블로그에서 청음할 수 있는 곳 정보가 있으니 찾아보셔서 들어보시고 판단해보시길 바라며.
퇴근 후 인터넷을 못한다는 이유와 휴일에는 병원등으로 쫒아다니고 어쩌고 하다 보니 역시 인터넷을 할 수가 없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너무 방치시켜두었던 거 같다.
간만에 두 개의 포스팅을 한 번에 하려니 너무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진도 빠지고 하고자 하는 얘기도 아마 제대로 전달도 못한게 분명하다.
그래도 진심은 언제나 전해지지 않을까 하는 자기 위안만은 남겨둔다.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너무 어두워서 찍질 못했다) 영국의 브라이스턴이라는 오디오 메이커가 있는데 이 메이커의 부스에서 정말 만족스럽게 음악을 들었었다.
스피커가 어디것인지는 모르겠고, 브라이스턴이라는 메이커에 대해 그동안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었기에 의외의 발견이랄까..
하긴 뭐 제대로 들어본게 하나라도 있는것도 아니기에 발견이라고까지 할 건 없지만 좋은 평으로 뇌리에 각인되어 있던 업체들의 것들을 제치고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서 가장 만족스런 소리를 들려준 부스로 서병익 오디오의 부스와 브라이스턴 오디오의 부스를 나 개인적으로 선정했슴을 알려드리며.
네 번째 이야기는 마지막으로
한 개의 부스와 그 안에서 사용된 협력사의 오디오에 대한 소개로 마칠까 한다.
오늘은 쉬었기에 사무실에 저녁에 나와서 포스팅을 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것은 언제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기대하셔도 좋을 제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글 올리는 것도 예약시스템이 있길래 내일 오후로 예약해놓아본다. 잘 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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