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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만 화소쯤 된다는 눈을 따라갈 수 없기에 기존의 카메라들은 역광에서 세상을 신비롭게 보여준다.
하물며 dslr의 화질과 센서크기를 따라갈 수 없는 폰카는 더 말해 무엇하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진실이 세상을 어두운 그림자로 뒤덮는 시절에, 한 줌 석양 빛에 의지하는 풍경의 실루엣은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해 보인다.
오산역에서 5월 10일 저녁 iphone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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