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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터에서 일하다가..
내가 붙어서 일하는 방향이 해 지는 쪽이고 일하는 기계가 창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터라 노을이 지는 풍경을 가끔 보곤 한다.
이 날 유난히 노을이 예쁘게 물들어 있길래 일하다 말고 관리자 보이지 않길래 잽싸게 창 밖으로 폰을 내밀고 풍광을 찍어봤다.
위는 일반
아래는 파노라마로 찍은 것을 하늘 부분만 크롭했다.
아직 밝은 하늘 부분에 노출값이 주어지는지 노을과 구름이 없는 부분은 하얗게 날라갔다. 수동으로 설정할 수 없는 폰 카메라의 한계..ㅎ
위 사진의 느낌이 아마 그날 저녁의 하늘 느낌과 유사하겠다.
10여분 있음 쉬는 시간이 돌아오긴 했지만 넘어가는 해는 유난히 빠르고 노을은 몇 분 사이로 쉬 사라지기에 무리해서 찍어봤다.
(아래 사진은 클릭하면 살짝 더 크게 볼 수 있는 정도로 리사이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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