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선원동죽집'
오른쪽 육개장 칼국수집에 가끔 가는데, 그 왼편에 몇 년간 자리했던 빵집이 최근에 문을 닫았다. (빵이 비싸다는 소문이 있어서 한 번도 가보진 못했다) 그리고, 자리가 비어있다가 근간 그 자리에 죽집이 하나 자리를 했다. 육개장 먹으러 갔다가 가게가 오픈한 걸 봤는데 앞에 걸려있는 콩국수 사진에 꽂혀서 꼭 가보리라 생각을... (아무래도 더운 여름이니) 전복 해물라면은 주먹밥과 셋트로도 판매~ 나무로 만들어진 메뉴판. 가격대는 요즘 물가에 준하는 준수한 가격. 내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고, 4인 테이블이 네 개가 놓여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사장님 머리 위로 후드인가? 저게 영 가게 분위기와 맞지 않게 거슬려서 앞에 계산대 위로 조금 내려오는 천 같은걸 걸어서 가리면 훨씬 분위기도 살 거 같고, 저게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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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8.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