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우연히 사진이 소개되어 알게 된 라멘집 지난 주말에 응한님 윤시내 테이프도 가져다 줄겸해서 색시랑 들러봄 뭐 어딘가 2년 연속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하던데.. (잘모름) 이 가게 방문기는 아래 링크의 블로그에 굉장히 재밌게 잘 소개가 되어있는데, 사실 이 글 때문에 가보게 된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https://blog.naver.com/lschanchan/222764618907 여튼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11시 조금 넘어서 사람들은 줄을 서있고... 우리도 줄을 섰다~~ 11시 반에 입장을 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딱 우리 앞에서 만석이 되버렸다..ㅠㅠ 뜨거운 데 40~50분쯤 대기 탄 후에 안에 입장했다. 자리가 사진상의 주문 기계 좌 우로 주방을 보면서 앉는 자리에 6명 정도,..
「네 번의 노크」 지은이 : 케이시 펴낸곳 : 인플루엔셜 분량: 285쪽 2021년 10월 28일 초판 1쇄본 읽음 도서관에 들렀다가 우연히 골라든 책인데.. 어느 영화 (드라마던가) 제작자가 책을 읽고서 바로 판권을 계약했다는 책 뒷부분의 추천글에서 호기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됐는데. 절반 이상은 소설의 형태는 아니고 경찰서에서 진술한 내용을 독자에게 복기하게끔 한 후에 책의 나머지 조금을 할애하여 소설적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인생의 패배자들쯤 되는 군상들이 모여사는 주거단지에서 여성들 6명이 살고 있는 3층의 계단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고 3층의 모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경찰 수사 기록을 읽고난 후에 그 나머지 얘기를 독자에게 할애하는 셈이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 시점에서 얘기가 전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