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마지막입니다.. 지겨우셨죠? ^^어린왕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비행사아저씨 쌩떽쥐베리의 기념관안입니다.전체 3층으로 이루어졌구요.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 관련 스케치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닭전시관과 생떽쥐베리 전시관은 이곳에 한번 들러서 구경해도 크게 손해본다는 기분이 들게 하지 않을 듯도 합니다. 생떽쥐베리의 생전 모습들.. 스케치들..특히 바로 위의 사막위에서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항상 야간비행과 사막이라는 이미지가 겹쳐지는 생떽쥐베리의 자화상같아서 기분이 짠해졌더랬습니다. 어린왕자의 스케치들중에서.. 세계 각지의 어린왕자 책들.. 그냥 전시관에 있던 비행기모형 사진 봐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올리는 저는 더 수고했답니다..ㅋㅋ다음엔 쁘띠프랑스에서 자고 이동한 곳의 사진들 (그다지 찍..
오르골 전시관에서..위의 사진 왼쪽의 건물이 오르골 전시관입니다.시간을 정해놓고 오르골 연주를 들려줍니다. 오르골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오래된 골동품 오르골을 설명하고 플레이해주는 분레코드판 형태의 저런 오르골도 있더군요.실린더 오르골만 생각했는데.. 소품 사진들을 제가 좋아해서..^^ 조그만 미니 원판으로 된 오르골로 소리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작기 때문에 음악도 짧고 소리도 조악한 편이었던 듯.. 우리가 흔히 아는 실린더형 오르골 특이하게 이 마지막 오르골 사진의 오르골은 종이에 펀칭하여 그 부분에 바람을 통과시켜 소리를 내는 오르골로 소리도 독특하고 신기하더군요.대부분 태엽장치로 오르골을 작동시키지만 이 오르골은 직접 손잡이를 돌려서 종이판을 한쪽으로 빼내면서 소리를 냅니다.
지난주에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임시로 다니던 일자리를 그만두고 백수가 되었네요..^^쉬는김에 여행이란걸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나고 해서.. (기억을 거슬러가보니 98년도에 한번 어딘가 가본 기억이) 강원도 청평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쁘띠 프랑스]라는 프랑스 마을(?)에 다녀와봤습니다.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버린다고 버려도 며칠은 올려야 할 거 같습니다. 한 10부쯤으로다가..ㅋ1부는 쁘띠 프랑스의 바깥에서 본 여러모습들입니다.프랑스식의 건물들과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소품들, 생떽쥐베리 기념관등으로 이루어져있는 체험마을입니다.볼거리에 비해입장료가 비싸다는 말이 많은데..어떻게 어떤것을 보느냐의 차이 같구요.숙박촌도 있어서 예약하면 숙박도 가능합니다.여기서 1박 하면서 천천히 구경도 하고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