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30Nikon D1x B/WNikkor AF 50mm F1.8D Minerva's Owl날씨도 많이 풀린 거 같고..알바를 한다고 종일 움직이긴 하지만 배만 점점 더 나오고..ㅋ 운동 삼아 숙소에서 수원성곽까지 걸어서 이동.지동 시장을 경유하여 동문에서 북문까지 걸어봄.돌아오니 네시간여 소요됨.D1x의 흑백모드는 참 멋진거 같다.내수제품 CCD 무료 청소해주는 곳에가서 빨리 청소해야 할 거 같다.100포인트되야 정회원되는데.. 아직 40포인트도 안됐네..ㅎㅎ다음 주는 동생하고 일하는 주간이 다르니 포인트좀 올려서 돌아오는 주말에 청소하러 다녀와야겠다.
1999년 출시된(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코닥의 디지털바디 kodak dcs620c코닥의 DSLR바디들은 모두 니콘과 캐논의 몸체를 들여다가 코닥의 ccd를 심었다.최후 기종인 SLR/n, SLR/c 모델은 cmos로 제작 된 것으로 알고있다.코닥바디들은 대부분 2천에서 4천만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출시가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 기종에 따라 30만원에서 100여만원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물론 장터링을 통해서 좋은 물건을 구해야 하는 숙제는 남아있지만..니콘의F5몸체에 담긴 620과 캐논의 1N바디에 담긴 520은 2백만화소에 ISO 200~1600을 지원한다.연사에 촛점을 맞춘 바디라고 하는데..가장 써보고 싶은 760은 600만 화소지만 화소는 그다지 중요하..
스트랩이 필요하긴한데 딱히 맘에 드는것이 없어서 구입한 니콘 애로우 스트랩 빨간색가격을 떠나서 아무리 뒤져도 맘에 드는것이 없어서 구입사람들이 싼 가격 때문에 번들 쓰지 않는 사람들중에 가장 많이 구입한다는 스트랩인데 정품은 비싼편이고 비품은 싼편이다.박스없이 그냥 비닐 포장으로 왔는데 박스가 없어서 싼 듯도 하고..두께는 얇아서 맘에 드는데 광택 소재는 좀 거슬린다.안쪽은 논슬립이고 바깥쪽은 천소재인데 안쪽소재와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쭈글거려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존 스트랩과는 뭔가 좀 달라서 의외성은 있는 거 같다.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편이다.파란색을 사고 싶기도 했는데 벌크로 된 싼 것은 빨간것 뿐이라..그런데 이 제품이 니콘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팔리는 스트랩이라고 하던데 거리에서 이걸 ..
▩ INFP 잔다르크형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일반적인 특성 ▒현실감각이 둔하다. - 가계부를 소설로 쓴다 몽상가적 기질이 많다 인간과 종교..
지난 연말 공구 키캡 직수령 번개 때 모임 장소에 나온 동호회 회원분들 사진입니다.시골 갔다가 그날 올라왔던 터라 시골 갈 때 물려갔던 MF 50.4mm 렌즈로 찍었는데.. 촛점 맞추기 어렵더군요.연말에 팔아먹고 지금은 없습니다..ㅋD1x의 흑백모드 촬영후 프로그램에서 필터 적용한 사진들 입니다.촛점들이 안 맞은 것도 많고해서 그나마 봐줄만한 것들만..28-105mm 렌즈도 팔아버렸는데.. 돈 모아서 광범위 줌 렌즈나 하나 사야겠습니다. 새해 목표? ^^
올라오다보니 세상이 눈나라다. 폼나게 얘기하면 설국으로 변했다고 하겠지만.. 20km로 제한하는 표지판을 보니 (언더인지 오버인지 모르겠다) 눈이 펑펑 왔을 때 10분 갈 거리를 4~5시간이 걸려서도 못갔다는 전화를 받았던 생각이 난다. 그때 길 위에 있던 사람들은 20km의 속도라도 주행하고 싶었겠지. 낡고 칠도 다 벗겨진 표지판이 시사하는건 뭘까.. 200km의 속도로 달려도 늘 뒤쳐지는 복잡하고 정신없는 인생에 조금 천천히 움직이라는 의미일까.. 이 표지판은 지금 집이 있는 면내의 운전면허학원에 있는 표지판이다. 너무 낡고 어이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과연 학원 다니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가끔 차가 움직이는 걸 보면 운영을 하고 있긴 한거 같다. 군내의 사람들조차 잘 모르는 학원은 참 생뚱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