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었던 키보드들..뭘 만들었는지 어떤 분들께 드렸는지 나중에 기억도 못할 거 같아서 좀 정리를 해 둘 필요성을 느낀다.1.apple extended2 (핑크 넌클릭) - sunny2. sgi 801 (댐퍼 리니어) - 키캡 추출 및 컨트롤러 추출을 위하여 최근 해체시킴 3. wyse (흑축) - 악바리4. wyse (또각님 스프링으로 교체한 흑축) - 이훈5. wyse (청축 클릭) - 재르6. sgi 801 (옐로우 리니어) - 푸른용7. old dell (핑크 넌클릭) - shinken8. new dell (구형백축 신품클릭) - 최강으뜸 검독수리9. wyse (흑축 리니어) - 조준기10. sgi 900 (오렌지 넌클릭) - 뷘티11. ncr-pos (nmb넌클릭) - 이훈12. nec (블루 클..
'맑은 고딕' 체가 윈도우 비스타의 기본 글꼴이기 때문에 비스타 쓰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 아직 XP를 쓰는 유저들에게는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윈도우 비스타에서는 기본 글꼴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XP에서는 따로 폰트를 설치해줘야 하구요.방식은 간단합니다. 시스템 폴더로 들어가셔서 fONT폴더에 아래의압축 파일을 풀고 폴더안에 있는 맑은 고딕 폰트를 끌어다 넣기만 하면 됩니다. 맑은고딕.zip그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버전 상관없이 대부분 메뉴는 동일할겁니다) 도구 메뉴를 클릭하고 > 인터넷 옵션> 에서 글꼴 메뉴를 누르시고 새 창에서 웹 페이지 글꼴을 맑은 고딕으로 선택해주신 후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다음에 글꼴 메뉴의 옆에있는 사용자 서식을 클릭하셔서 '웹..
세상에서 가장 흔한 암컷 진돗개의 이름.. 진순이..간밤에 할일 없어 컴퓨터의 사진들을 보다보니 이 녀석 사진이 보였다. 1년전쯤 갓난 새끼 암수 두마리를 분양받아다 부모님이 키우던 녀석들인데 암컷은 좀 덜하지만 수컷은 워낙 사람한테 들어붙기를 좋아해서 줌렌즈가 없이는 사진 찍기가 거의 불가능해보인다. 진순이도 가까이서는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사진 찍는게 어려웠는데 그나마 잠시 가만히 있을 때 찍은 것인가 보다. 이런 사진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백구지만 흙밭에 뒹굴고 살아서 황구가 되가고 있다..ㅡ.ㅡ; 진돌이는 더 심하다. 엄청 많았던 개들도 다 사라지고 진돌이 진순이만이 남아 산속을 지키고 있다. 하긴 사람도 어머니와 나 둘뿐이긴 하네..밀린 공과금 내러 읍내 나왔다가 간밤에 발견한 사진을 올리..
이것이 키보드 만들기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최근에 동호회에서 공구한 제품을 만들어야 하긴 하지만 그것은 그냥 단순한 작업이니까..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멀리 일하러 갔다가 몇 주 일하고 다시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뭐 어떻든 가을이 되서 인삼밭 문제가 해결되야 어머니를 모시고 살 수 있는 삶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시골에서 일자리를 구하기는 정말 어렵군요. 뭐 능력이 출중해서 프리랜서라도 하면 좋겠지만 예전에 배운 것들도 모두 오래돼서 다 까먹은 상태고..여하튼 멀리 일하러 가게 되었을 때 부탁 받아놓은 키보드를 만들어 드릴 시간이 없을 듯 하여 하우징 만들기만 빼고선 후다닥 만들어 놓은 상태기 때문에 시골에 와서 어머니 병간호 하면서 짬내서 하우징 조립까지 작업을..
오지은 - [지은] / soundnieva (http://www.soundnieva.com)음악을 듣는다는 것에 있어서 2007년을 돌아보면 그해 발매된 신보를 가장 적게 들었던 한해로 기억할 만 하다.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게으름이 아닐까 싶다. 그런 와중에도 몇 장의 신보를 접하였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음반이라면 응한님이 보내줘서 듣게된 원맨밴드 이창식씨가 참여한 Beautiful Comeback의 [Sound of Hope]라는 앨범이 될 거 같다. 단순하게 정의하자면 '한국적 뉴에이지' 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언제 시간나면 짤막한 음반소개를 할 날이 있을 거 같다. 그 다음에 주목할 만한 앨범이라면 아직 진보해야할 부분이 많긴 하지만 두명의 멤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