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자원이 있는 동네도 아니고.. 이런 식당을 괜찮은 로컬 식당이라 부를만하지 않을까? 하는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언젠가 색시 한국사능력평가 시험인가 본다고 (왜 하는지 모르겠으나..) 열라 공부해서 보러 갔던 겨울에 시험 마치고 나오길 기다리다가 어디 갈만한 식당 없나 검색해 보던 중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시험 마치고 네비 찍고 갔었습니다. 갔더니 상호는 같은데 그냥 주문해서 배달만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의 식당이더라구요. 다행히 그 동네 골목에서 콩나물국밥집을 발견하여 그냥 저거 먹자고 해서 들어갔었는데.. 그 뒤로 단골 아닌 단골이 되었습니다.원래 개인적으로 고기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국물과 콩나물에 밥 조금 주는 콩나물국밥은 그렇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막 싼것도 아니어서 가성비가..

지난 주말에 색시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 본 장성의 백양사.여긴 주차장에서 백양사 계곡 올라가기 시작하는 초입에 다리 하나 건너면 나오는 공간. 작은 물고기들도 많고 연꽃은 아닌거 같은데 뭔가 물에서 자란 식물들이 물 위에 쫙 깔려있고..너무 고즈적하고 한적해서 그냥 앉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백양사 올라가다.. 나무가 계곡 위까지 가지를 뻗은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요즘은 계곡이라도 맑은 물 보기 힘든데, 여긴 물들이 맑아서 보고 있으면 맘이 편안해지네요. 사천왕문 지나서 대웅전쪽 가는 길에... 사천왕문 지나자마자 뭔가 커다랗고 이쁜 꽃이 보이네요. 큰 꽃은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맘에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백양사 뒷편으로 암석이 굉장한 위용을 보여줍니다. 백학암이라는데,..

2월11일 - 진안 '연꽃순두부' 라는 식당에서 정식 메뉴 시켜서 먹은 사진인듯. 색시가 요즘 꽃혀서 자주 만들어 주고 있는 새우 파스타 1차 버전일까나.. 2월 17일.---> 제작자분의 증언에 따르면 볶음 우동이었다고 함 (파스타의 시작은 한참 후인듯..ㅋ) 2월19일에 제주에 일가서 일하는 곳 근처에 있던 미풍해장국집 -> 간 날 휴무였음 -> 카페에 올렸더니 여기 아니라고 혼남..ㅎㅎ위의 미풍해장국이 문 닫아서 바로 옆에 있던 집 가서 뭔가 먹었는데... 맛이 그닥 별로라 기억이 안남.식당에서 밥 먹고 일하는 곳에 돌아갈 때 길가에 있던 4.3 역사관 잠깐 들름저녁에 모텔에서 뭔가 맨날 해장국만 먹다가 딴걸 먹고 싶어서 검색해서 네비 지도 켜고 20~30분 걸어서 가보니 시장이 하나 나왔고, 지..

을 통해 알게 된 소리꾼 장서윤님의 흥보가 완창 무대 관람했습니다.지난해까지는 김장 시즌에 (늦가을~초겨울) 완창 무대가 진행이 되었는데, 올 해는 늦봄에 진행을 하네요. 혼자 보러 가기도 그렇고.. 색시는 장시간 보는게 힘들다고 이제 안가려고해서.. 금방 끝나는 흥보가는 한 번 보러 가자고 설득해서 보러 갔습니다. 동편제 흥보가였는데, 중간을 넘어설 때까지 한자 표현이 가득한 사설이 거의 없어서 재미지게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33세의 젊은 나이지만 작창도 워낙 많이 하시고, 각종 무대의 제작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분이고 공연도 워낙 많이 하시는 분이라 (최근에 '멀리서 온 노래' 라는 개인 작곡의 노래로 채워진 음원도 발매를 했지요) 그런지 사설을 하실 때 단어 단어와 문장의 연결등이 굉장히 리드미컬..

2024. 04. 27일 오후 7시 30분에 전남 구례에 있는 천은사라는 절에서 재즈 공연이 있었습니다. 테마는 애니메이션 의 OST를 국내 재즈팀이 연주하는 내용이었구요.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해서.. 미리 보고 갔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기분이었습니다.구례는 화엄사에서 코로나 직전까지 매 가을 밤에 3일간 월드뮤직 공연을 해오곤 했었는데.. 아직 다시 시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천은사라는 절은 있는지 몰랐는데, 여기선 작년부터 봄에 재즈공연을 기획해서 하루 단발 공연이지만 진행을 하고 있더군요. 천은사 검색해보니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있네요. 갔을 때는 경내가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어서기도 하고.. 드라마의 어디에서 나온건지 확실히 보고 가지 않아서 잘 모르겠더군요. 감기가 지독하게 걸렸었는데, 약..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부여국립박물관에서 백제 금동 향로... (모형) 정림사지에도 박물관이 있고, 부여박물관이 근처에 있는데.. 둘 다 너무 잘해놔서 깜짝 놀람. 그동안 전라도에서 다녔던 박물관들이 갑자기 너무 허접한 느낌.. 가서 보고 배우고 분발들 합시다. 박물관 관계자 분들..ㅋ 황포돛배.. 지만 그냥 기름 태우는 통통배에 위에 돛 모형 붙여놓은..ㅠ 암튼 그 배 타고 고란사와 낙화암을 갈 수 있음 (비용 왕복 만원). 하지만 배 타면 충격 받음.. 바로 옆이 고란사 선착장임..ㅋ 고란사 올라가려면 입장료 2천원 내야함. 절은 생각보다 너무 작고 볼 것도 없고.. 낙화암은 절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는데.. 언젠가 한번은 와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기억이 없어서 확실치 않음. 배 타는..

성시경 맛집, 전현무방송등으로 줄서서 먹는 집이 된 여수 나진국밥. 투표지가 바로옆의 화양면사무소여서 투표하고 가보려고 시간 맞춰왔는데.. 10시 15분 도착하니 관광버스에.. 대기11번..ㄷㄷ 언제 또 와보겠냐 싶어서, 40분 기다려서 국밥영접. 자극적이지않고 부추와 들깨, 콩나물이주는 슴슴한 맛은 분명있으나.. 굳이 줄서서 먹으려고 다시 오는일은 없을듯..ㅎ 다른 테이블들 수육시켜먹는데 넘 맛나보였어요..ㅠ 여긴 국밥집 옆 카페인데요. 옥수수빵 맛있어요. 전에 기사보고 함 사다먹어봤거든요ㅎ http://m.newswide.kr/news/articleView.html?idxno=19655 ‘여수 특화빵’ 인기몰이···‘매출 급성장’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모양도 재료도 맛도 독특한 ‘특화 빵’ 5..

여수 (예전 여천)에 와서 지낸지 벌써 햇수로 9년이네요. 화양면 나진이란곳에 열무막국수 유명한집이 있는데(맛이 변해서 안간지 오래됨) 그 옆에 허름한 나진국밥이란 곳이 있거든요. 예전엔 카드도 안된다했는데.. 늘 가면 열무막국수만 먹어서 그집을 못가봤거든요. 맛집이라곤하던데.. 오늘 큰맘먹고 첨으로 먹어봐야지하고 가봤습니다. 자취방에서 도보로 40분 걸려서 갔네요. 새로 크게 건물 지어서 이사했다고 들었는데, 예전 모습이길래 가보니 시내 어딘가 건물지어서 지점을 냈더라구요. 나중엔 거길 본점이라할거라고 써놨네요. 여튼 가보니 1시 마감인데 제가 도착한게 11시반이고, 그럼 주문 마감은 통상 12시반. 대기 손님은 23팀. 절대 먹을 수 없어서 포기 ㅠ 오픈런하지않음 먹을 수 없을듯요 ㅎ 국밥집 앞이 바..